피닉스(스타크래프트 시리즈)/협동전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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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임무에 대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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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탈란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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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정화자 집행관
●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추천
● 다양한 전투 모드를 지닌 피닉스를 조종합니다.
● 전설의 프로토스 영웅으로 정화자 부대를 지휘합니다.
-(정화자 기술력)
- 법무관 전투복 : 피닉스를 범위 공격과 피해 흡수가 가능한 견고한 근접 유닛으로 만듭니다.
- 태양 용기병 : 피닉스를 파괴적인 공격을 펼치는 강력한 원거리 유닛으로 만듭니다.
- 용사 인공지능 : 자신의 부대 유닛에게 프로토스 영웅의 성향을 불러와 능력치를 올리고 새로운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전투가 시작되었다. 어서 합류하라!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주요 등장인물이자, 피닉스의 정신과 의지를 계승한 정화자 전사 탈란다르가 프로토스의 5번째 협동전 사령관으로 참전한다. 소개 페이지. 한국 시간 2017년 4월 25일 새벽 3시 트위치 공식 스타크래프트 채널에서 공개되었으며, 2017년 5월 4일, 3.13패치를 통해 아시아서버에 추가되었다. [1]
정화자라는 설정답게 정화자 유닛을 사용하며, 강력한 용사 유닛들과 피닉스가 직접 전장으로 나와 교전을 벌인다. 사령관 고정색은 주황색이며, 레벨 배경은 사이브로스. 4.0 패치로 보호막의 색깔도 주황색으로 바꾸었다.
2. 사령관 대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피닉스(스타크래프트 시리즈)/협동전 임무/사령관 대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업그레이드 특성[편집]
4. 사령관 능력(피닉스)[편집]
- 각 전투복은 게임 시작 이후 4분의 초기 재사용 대기 시간을 지니며, 4분이 지나면 세 전투복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전장에 소환함으로서 본격적인 피닉스 운용이 시작된다. 사용하지 않는 전투복은 서서히 보호막과 체력, 에너지가 재생되고, 전투복이 파괴되면 해당 전투복은 3분간 비활성화된다. 모든 전투복은 체력/보호막/에너지 수치가 각각 500씩으로 동일하다.
- 다른 사령관의 패널 능력과는 달리 세 버튼 전부 다 피닉스만 소환하는 능력 만으로 이루어져있다. 3레벨 달성 시 해금되는 사이브로스 중재자 전투복을 포함한 3가지의 전투복 폼이 있으며 전투복 폼에 따라 공격 타입과 스킬 트리가 바뀌게 되며 아군의 유닛에 맞춰 탱킹, 극딜, 메즈 세 가지 다른 방향으로 서포트도 가능하다. 단 어디까지나 에너지가 충분히 찼을때 기준으로, 제때 소환을 안하거나 쓸데없는 상황에서의 기술 남발로 피닉스들 세 종류의 에너지가 전부 바닥이 보이면 그냥 몸빵좀 쎈 깡통으로 전락한다.
- 각 폼에 따른 액티브 스킬은 전부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전투복의 에너지는 피닉스가 장착 중일 땐 일절 회복되지 않는다. 즉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회복시키려면 전투복을 입지 않는 상황이어야 하며, 그런만큼 에너지 회복을 위해서라도 주기적으로 폼을 교체해주어야 한다.
- 전투복이 부서져도 피닉스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부서진 전투복은 3분간 사용할 수 없어지므로 상황에 따른 임기응변이 강요받는 피닉스로서는 중후반에선 하나만 파괴돼도 3분이라는 치명적인 손해가 생기기 때문에 피닉스를 작정하고 굴릴거면 약간의 손해를 보더라도 어떻게든 전투복 3개 모두를 유지시켜야 한다. 피닉스가 초반에 전투복 바꿔가며 싸우는 요령. 다만 이러한 요령은 초반에만 한정되며, 중후반부터는 피닉스가 화력, 탱킹을 지원하기보다는 주병력의 부족한 기동성을 메꿔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후반에는 법무관 전투복이나 태양 용기병 폼을 유지하고 있다가 필요할 때 빠르게 사이브로스 중재자 폼으로 바꾸는 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다.
- 체력과 에너지가 1일 경우 오프라인 상태(해당 전투복을 사용중이지 않을 때)에서 풀차지를 위해선 약 3분이 걸리는데 체력과 보호막이야 타 사령관들의 수리 능력으로 가능하지만 피닉스 운용의 핵심은 특징적인 스킬이니만큼 치유가 받쳐준다고 해도 가변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건 그리 바뀌지 않는다.[7]
- 폼 교체시 다시 해당 폼을 사용하기 위한 쿨타임은 3종류 모두 15초로 동일하다.
- 폼에 무관하게 피닉스를 80번 남짓 빠르게 클릭하면 갑자기 해당 전투복이 파괴되면서 곧바로 동일한 HP와 에너지, 보호막을 가진 탈란다르로 대체된다. 동시에 제련소의 탈란다르 업그레이드가 사라진다. 이러한 이스터에그는 놀랍게도 동맹이 눌러도 파괴된다.
4.1. 법무관 전투복[편집]
- 벼락 돌진
- 소용돌이
- 보호막 축전기
"Praetor Armor"[8] 캠페인에서도 나온 피닉스의 기본적인 폼으로 벼락 돌진, 소용돌이, 보호막 축전기 스킬을 가지고 있다."내가 선두에 서겠다!"
"최전방 배치 중!"
"적들은 내 검을 두려워 할 것이다!"
세 종류의 폼 중 탱커를 담당한다. 보호막 축전기를 통한 상당한 탱킹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광역 스턴이 가능한 돌진과 다수의 낮은 체력 유닛을 제압가능한 소용돌이로 최전선을 유지/확장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탱킹이 굉장히 강하다. 기본 방어력 및 보호막 방어력이 총 4/4로, 해병이나 저글링의 공격은 간지러운 수준에 불과하며 무장갑 속성이라서 사도나 불멸자가 몰려와도 무장갑을 믿고 과감하게 진입할 수가 있다. 거기다가 보호막 축전기 능력으로 에너지가 있다는 전제하에 5초 마다 보호막을 리필해준다.
이 폼의 화력은 소용돌이 스킬에서 나오는데, 초당 피해가 70으로 총 피해량은 210이라서 웬만한 1~2티어 유닛들은 단번에 몰살당한다. 이 능력을 사용해 관측선 없이 가시지옥을 잡을 수 있는데, 가시지옥이 잠복해 있는 위치에 홀드를 박은 후[9] E를 누르면 가시지옥이 피떡이되어 나오게 된다. 그리고 벼락 돌진도 함께 사용하여 적이 무방비로 소용돌이에 갈려나가게 할 수도 있다.
아니면 소용돌이를 수동 발동으로 하고 에너지를 보호막 축전기에 올인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한 선택지. 다른 것 필요 없고 탱킹력을 극대화시키고 싶다면 괜찮은 판단이다. 에너지를 전부 보호막 축전기에 사용하면 유닛 하나로 3천 이상의 피해를 막는 경우도 나올 수 있다.
적 테크에 따라선 적이 무슨 종족이든 초반이라면 이 폼 하나로 단신으로 적진을 쳐들어가 깽판치고 나오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조합 및 난이도에 따라 무작정 피닉스를 배치한다면 말 그대로 10초 이내로 삭제될 수도 있으니 컨트롤을 하거나, 아군 병력 안에서 미리 법무관 폼으로 바꾼 다음, 쿨타임이 다 돌아가 때 쯤에 법무관 폼으로 교전을 개시하는 것도 괜찮다. 설령 파괴 직전이라고 해도 쿨타임이 되면 다른 폼으로 교체해 탈출이 가능하기 때문.
기본폼 답게 공방 모두 출중한 올라운더의 면모를 보인다. 기지 방어 및 적 공세를 막을 때에 골고루 쓸 수 있는 만능 폼. 일단 탱커로써 딜탱이 굉장하기 때문에 초반 적의 공세도 소용돌이로 빨리 지울 수 있고, 추가로 보호막 축전기로 상당한 피해를 받아낼 수 있다. 보통 공세는 태양 용기병으로, 한타 시 보조는 사이브로스 중재자가 주로 맡고 있으나, 어느 쪽에 에너지가 없거나 만에 하나 파괴되었을 경우 그 공백을 메꾸는 쪽으로 쓰면 원만하게 대처 가능하다.
적의 기지를 돌파할 때는 사이브로스 중재자가 가장 좋다고는 하지만 중재자는 적 공세 출현시 대규모 소환을 통한 빠른 회군이라는 중요한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 공격갈 때 함부로 중재자를 동원하기 힘들 때가 있다. 중재자 다음으로 기지 돌파에 능한 폼이 바로 이 법무관 폼으로, 벼락 돌진을 통한 광역 기절 및 적 병력의 주의를 끌며, 보호막 축전기로 최전방에서 끈질기게 버텨내기 때문에 후방에 위치한 아군 병력들이 안전하게 공격을 퍼부을 수가 있다.
4.2. 태양 용기병[편집]
▲ 무기 과충전
"나는 용기병으로 다시 태어났다!"
"태양 용기병, 가동 완료!"
"우리의 적들은 불타리라!"
"Solarite Dragoon" 스타1 시절처럼 용기병 폼이 있다. 일직선상에 있는 지상 유닛에게 100의 피해를 주는 '태양 포'와 작은 원 안에 있는 공중 유닛들에게 100의 피해를 주는 '태양 섬광탄', 그리고 각각 재사용 대기시간이 6초인 위 스킬들의 쿨타임을 10초간 없애주는 '무기 과충전'을 가지고 있다.
세 가지 폼 중에서 가장 화력이 강한 딜러를 담당하며, 지상 광역기와 공중 광역기를 각각 가지고 있고 무기 과충전 덕에 난사도 할 수 있어 전선 밀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물론 태양 용기병의 에너지가 충분하다면 빈집에 공세가 왔을 때 과충전 걸고 쓸어버리는 용도로도 쓸 수 있지만, 그만큼 에너지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에너지 충전을 위한 긴 현자타임이 생긴다.
모든 폼 중에서도 에너지 소비가 가장 심해 마스터 힘의 에너지 재생률 등이 높을수록 좋다. 분명 순간 누킹딜은 어마어마하니 심지어 단독으로 과부하를 쓰고 열차[10] 도 혼자 잡을 수 있지만 에너지 소비가 심해 현자타임이 길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 과부하가 끝나자마자 그냥 용기병으로 돌변하며, 중장갑 추뎀을 그대로 맞는 등 탱킹이 부실해 과부하를 쓰는 10초가 끝나기도 전에 훅 죽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과부하가 끝나면 마나가 오링나서 한동안 다른 폼으로 용기병 에너지가 회복 될때까지 뻐기는 상황이 매우 자주 나온다. 물론 순간 누킹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확장 기지의 돌을 깨는 용도로 용기병 전투복을 사용하는 플레이어도 있다.
일반 공격력이 55(+15)이고 사거리가 9[11] 나 돼서 기본 전투력도 좋은 편. 특별히 컨트롤하지 않으면 아군 뒤에서 싸우기에 피닉스 본인의 생존력이 좋다. 그러나 후방에서 딜을 하다 보니 정작 태양 포 스킬을 쓰기가 힘든데, 최대 사거리에서 싸우다 태양 포를 써보면 범위 끝자락 밖에 안 닿는다. 그러자니 법무관과는 달리 약간 느린 이동속도(2.75)와, 중장갑 특성을 가진 용기병을 전방에 두려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자주 온다. 태양포를 쓰려면 필히 전방 컨트롤을 하자.
공세를 정리할 때는 태양 용기병을 쓰는 걸 강력히 추천한다. 일단 적 공세는 기지의 방어 병력과는 다르게 집중포화의 걱정도 없고, 거의 100% 뭉쳐서 이동하기 때문에 태양 포와 태양 섬광탄의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또한, 공세가 있는 한, 게임 진행이 어려우므로 빨리 없애는 게 게임 진행에 도움이 더 크기 때문에 용기병폼의 순간 누킹 능력은 리스크가 분명 크지만 메리트도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에너지가 없어도 긴 사거리와 강한 공격력, 의외로 빠른 이속 등으로 짤짤이가 가능하긴 하다. 과충전으로 적진을 초토화 시킨 후 남은 적들을 컨트롤로 섬멸하는 짓도 할 수 있다.
1위신 아쿤델라르로 플레이시 태양 용기병은 그야말로 최종병기로, 지상과 공중을 합해 도합 2000의 광역 딜을 때려박아서 모든 공세를 갈아먹는다. 난사를 끝낸 뒤에도 아직 뭔가 남아있다면 긴 사거리와 140이라는 평타 공격력으로 남은 적을 마무리할 수 있으며, 그렇게 20초를 싸운 뒤 유유히 퇴장하고 2분 뒤에 다시 부르면 에너지랑 쿨이 다 돌아 있다.
4.3. 사이브로스 중재자[편집]
▲ 소환
▲ 은폐장
▲ 정지장
"하늘에서 전투를 감독하겠다!"
"중재자가 다시 날아오른다!"
"하늘은 나의 것이다!"
"Cybros Arbiter" 전작의 중재자를 똑같이 가져왔지만, 다른 점이라면 은폐장이 수동이며 에너지를 먹고 자신까지 은폐가 가능하다는 점과 정지장의 범위가 원본 중재자에 비해 용기병 피닉스의 스킬 범위와 비슷하여 상당히 협소한 대신 소환의 범위가 굉장히 넓다. 세 가지 폼 중에서 가장 지원 성격이 강한 서포터 포지션이며, 다른 폼들과 달리 중재자 폼의 능력은 피닉스의 병력으로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12] 탱킹, 딜링 능력을 200 데스볼에 맡기는 후반으로 갔을때 가장 빛을 보는 폼이다. 대사처럼 아군을 각종 스킬로 서포터 하며 전장을 감독하는데에 특화된 형태.
정지장은 전작의 그것과 동일하며, 공세나 적진에서 위협적인 유닛을 묶어두고 각개격파하는 식으로 활용하면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영웅 유닛도 똑같이 걸린다.는 것으로, 협동전에서 대부분의 CC기가 영웅 유닛에게는 먹히지 않거나 약화되어 들어가는데 반해 정지장은 혼종도 얄짤없이 똑같이 묶어두므로 피닉스의 안정성에 도움이 된다. 다만, 광란 특성의 울트라리스크(및 브루탈리스크)에게는 효과가 없다.
은폐장은 본인을 포함해 주위 아군을 모두 은폐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어차피 아몬의 병력은 탐지기 준비를 철저히 하므로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에너지 낭비에 불과하다.[13] 하지만 동맹이 보라준이라면 은폐장에 영향을 받는 모든 유닛들이 긴급 귀환+공격력 15% 버프가 적용되므로 이 순간만큼은 은폐장이 먹는 에너지가 아깝지 않게 된다.[14]
가장 중요한 능력은 대규모 소환이다. 이 기술 하나 덕에 피닉스의 기동성은 매우 높은 편에 속하며 이게 없다면 그냥 기계군단 아르타니스다. 기본적으로 사이브로스 중재자는 공중 유닛이니 지형의 제약도 없고, 무엇보다도 피닉스의 폼 전환은 시야만 있으면 맵 어디든 가능해서 법무관이나 용기병 상태로 쓰다가 원하는 지역에 중재자를 소환하고 즉각 소환을 쓰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목표 지점으로의 재빠른 진군이나 급할 때 빈집을 지키러 귀환하는 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암흑 수정탑의 소환과는 달리 일꾼을 소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외에 추가 업그레이드로 중재자 한정으로 탐지기 기능을 달아줄 수 있어 관측선이 없을 때 임시 탐지기로 쓸수도 있다.
적 기지를 공격할 때 사이브로스 중재자를 쓰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특히 정지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자. 대부분의 사령관들이 적 기지 공략시 거신, 고위기사 같이 광역공격으로 병력에 큰 손실을 주는 유닛들, 그중에서도 특히 혼종 파멸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데, 정지장 한 두번만 써주면 별 피해 없이 기지를 다 정리할 수 있다. 그리고 기지청소를 끝낸 후에 정지장이 풀린 적들을 처리하면 OK. 3초만 기 모을 틈을 주면 플라즈마 폭발을 발사해서 노바를 비롯한 체력 260미만의 모든 유닛을 광역으로 폭사시켜버리던 혼종 파멸자도 정지장 한방이면 웃으면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탐지기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 체력이 낮아 조금만 한눈 팔아도 터지기 쉬운 관측선에 비해 안정적인 탐지 능력을 얻을수 있다.
단, 사이브로스 중재자를 한타에 합류시키면 대규모 소환을 통한 병력 복귀를 포기하는 셈이 되어 적 공세에 크게 취약해진다는 점을 숙지하자. 과충전 용기병으로 공세를 때울 수도 있다만 적의 화력이 너무 강해 용기병이 파괴되면 비상사태가 터지므로 공격할 때 중재자를 소환해도 될지 안될지 신중하게 선택해야한다.
여담으로, 공허 분쇄 임무에서 공허 분쇄자에게 정지장 스킬을 쓰면 정지장 스킬이 풀릴 때까지 공격을 안 하며, 승천의 사슬 임무에서 지나라를 밀어내는 혼종을 정지장으로 모두 가두면 지나라가 더 이상 밀리지 않는다.
협동전 내에서 유일하게 플레이어가 굴릴 수 있는 중재자이다. 다른 사령관들이 적으로 나오는 중재자를 뺏어오는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지만 피닉스만 유일하게 중재자가 자체구성이다.
5. 사용자 설정[편집]
5.1. 마스터 힘[편집]
- 힘 구성 1
- 피닉스 전투복 공격속도 : 피닉스의 평타 dps를 올려주는 특성. 피닉스 공격력이 괜찮은 편이라 도움이 된다. 그러나 에너지에 의존하는 피닉스에겐 애매한 특성이기도 했지만, 4.2패치로 인해 30포인트 투자시 공격속도가 60% 빨라진 0.94[15] 이라는 굉장히 빠른 공격속도를 가지게 되어 피닉스 혼자 싸우더라도 부족하지 않게 되었다. 아직 피닉스 스킬 활용이 미숙한 초보자들에게 권장하는 특성.
- 피닉스 전투복 오프라인 에너지 재생률 : 미사용 전투복의 에너지 재생을 높여 폼 전환과 스킬 활용 능력이 더욱 수월해진다. 실드와 체력 회복수단이 폼 전환 외에는 없고 에너지에 크게 의존하는 피닉스에게 꽤나 좋은 마스터 힘. 모두 투자하면 분당 125에서 153까지 에너지를 채울 수 있다. 스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플레이어에게 권장하는 특성. 특히 용기병폼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경우 효율이 급상승한다.
- 일반적인 아주 어려움이고 초반에 철거해야할 목표물이 있다면 공격속도쪽에 투자하는게 클리어는 더 빠르고, 자신의 스타일이 기술 위주나 후반에 힘을 싣는 스타일이면 에너지 재생률에 투자한다. 돌연변이원의 경우 임무의 특성에 따라 한쪽에 모두 투자하는 식으로 플레이 하면 되며, 1위신일 경우 체력, 보호막, 에너지 재생이 100% 상승해 에너지가 부족할일은 거의 없으므로 전투복 공격속도에 몰아줘도 된다.
- 힘 구성 2
- 용사 인공지능 공격속도 : 용사들의 딜링을 늘리는 특성. 공격속도를 올리면 용사들의 dps가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평타 기반 능력을 가진 용사들은 능력의 효율도 덩달아 올라간다. 게다가 용사들은 자체 맷집이 강한데다 기반 유닛이 남아 있다면 죽어도 다른 유닛을 통해 즉시 부활하기에 맷집을 올릴 필요성도 적고, 되도록 많이 죽어야하는 보복 프로토콜과 시너지가 있다. 탈리스, 모조, 탈다린을 사용할 경우 평타 자체에 메즈 기능이 있기에 부대의 유지력을 끌어올리는 역할도 한다.
- 용사 인공지능 체력 및 보호막 : 용사들의 탱킹을 늘리는 특성. 용사가 불사이긴 하지만, 피닉스에게는 유닛에게 체력 재생을 해 줄 방법이 전무하기 때문에 유닛의 약간 부족한 탱킹을 용사가 담당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최대 포인트 투자시 60%나 증가하기 때문에 용사의 탱킹으로 병력의 생존력을 확실하게 올려준다. 이 마스터 힘에 전부 투자하면 관문 유닛인 칼달리스의 맷집이 총 960이 된다. 공격속도 증가와는 반대로 아군 유닛을 보존시켜야 하는 전술 데이터망과 시너지가 있다.
- 자신의 취향과 위신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보복 프로토콜을 활용하는 3위신의 경우 공격속도 특성을 선택하면 되고, 전술 데이터망을 활용하는 2위신의 경우 체력 및 보호막 특성을 선택하면 된다. 바닐라나 1위신의 경우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지만 선택하기 어렵거나 잘 모르겠으면 반반씩 투자해보고 본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하면 된다.
- 힘 구성 3 : 연구속도냐 아니면 보급품 제한 수치 상승이냐에 따라 투자 포인트가 달라진다. 4.0 패치로 연구비용 감소가 기본으로 적용된 후[16] 시작 보급품의 효율이 워낙 좋아서 둘에게 반반 정도 투자를 많이 하는 편이다.
- 시간 증폭 효율 : 제라툴을 제외한 모든 프로토스 사령관들에게 주어진 특성. 초반 탐사정의 부스팅은 물론 업그레이드(특히 피닉스는 통상유닛+용사특성 업그레이드로 유닛당 2개나 업글이 필요하다. 용사유닛을 다수 운용하는 경우는 더더욱), 유닛 생산도 빠르게 해주는 프로토스 사령관들의 특권이나 다름없는 특성. 다른 프로토스와는 달리 또다른 선택지의 의존도가 적기 때문에 더더욱 시간 증폭 효율에 투자를 많이 할 수 있게 된다.
- 추가 시작 보급품 : 4.0 패치를 통해 연구 비용 감소에서 시작 보급품 증가로 변경되었다. 이로인해 시간 증폭 효율에 좀 더 힘을 주고 수정탑 건설로 인해 생기는 탐사정 소환 공백을 매꿀 수 있어 초반 자원 활성화에 좀 더 힘을 줄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대부분의 연구비용 감소랑 시너지가 붙어서 더욱 빛을 발휘하는 마스터 힘. 30포인트 투자 시 오직 연결체 하나에 75라는 인구수가 나오기 때문에, 초반 인구수 압박이 거의 없어진다.
- 보통 자신이 할 조합에 따라 17/13, 21/9, 25/5, 29/1 등의 조합으로 나누어진다. 추가 시작 보급품은 4단위로 나누어야 수정탑 하나 보급품이 나오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쓰이는 위 4가지 조합을 제외한 자신만의 마힘 조합을 한다고 하더라도 시작 보급품은 1을 준 뒤 4단위로 끊는 것이 좋다.[17]
5.2. 위신 특성[편집]
5.2.1. 아쿤델라르[편집]
I will be among the first to spill Zerg blood. I am Akhundelar! The tip of the spear!
저는 선봉에서 저그의 피를 볼 것입니다. 아쿤델라르! 창의 끝이 되어!
피닉스를 진정한 의미로 패널 스킬로 만드는 위신. 피닉스의 화력이 껑충 뛰어 후반 공세까지도 혼자 박살내지만, 대신 지속시간 무제한이었던 피닉스가 20초 제한에 소환 쿨타임은 전투복별 2분으로 늘어난다. 성능도 페널티도 타 사령관의 패널 스킬급이 되는 것. 병력에는 어떤 혜택도 불이익도 없어서 말 그대로 바닐라 피닉스에서 패널 스킬을 추가한 것과 비슷하지만, 지속시간 제한 탓에 걸출한 탱커인 법무관 피닉스를 못 쓴다는 게 의외로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군단병 소모율이 늘어 광물이 바닐라보다 부족한 편. 그러나 이는 피닉스를 적재적소에 소환하는 것으로 보완이 가능하고, 군단병 소모율이 다소 늘어난 것 말고는 변화가 없는 만큼 가장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공세 방어가 상당히 편해진 것이 장점. 바닐라 피닉스도 공세 방어 능력은 좋은 편이지만 에너지 관리나 소환을 바쁘게 써줘야 하는 데에 반해, 아쿤델라르는 후반까지 용기병 하나로 후반공세까지 쉽게 정리 가능하다. 최후반 공세조차도 과부하+스킬 난사면 10티어 혼종 빼고 다 죽는다.[18]
또한 피닉스 3가지 폼의 체력, 보호막, 에너지 관리가 쉬워졌다는 장점이 있다. 기본 위신은 피닉스의 3가지 폼의 체력, 보호막, 에너지를 관리하기 위해 계속 확인하며 주기적으로 바꿔주어야 했지만 이 위신은 모든 피닉스가 강제로 오프라인에 들어가고 재생속도도 올라가서 다음번 꺼내 쓸 때는 반드시 체력/보호막/에너지가 가득한 피닉스를 쓸 수 있게 되므로[19] 피닉스 체력과 에너지 관리가 매우 편해진다. 이런 관점에서는 20초 뒤 강제 수납되는 것조차 어느 정도는 보너스인 셈이다. 피닉스를 게임에서 한 번도 안 꺼냈던 게 아닌 이상, 그리고 전투복이 파괴당하지 않은 이상 무조건 하나는 온라인이어야 하는 바닐라와 달리 전투복 3개를 전부 수납해둘 수 있으며, 일부러 에너지 관리에 신경쓸 필요 없이 20초 안에 죽지 않게 살려두기만 하면 알아서 들어가 다시 에너지를 채우기 때문이다.
설명의 부실함으로 출시 초기에는 쓰레기 취급을 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공격력이 100% 증가한다는 서술을 평타딜 100% 증가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았고, 패널티로 지속시간 20초에 전투복의 투하 대기시간 700% 증가라고 써놓으니 뭔가 패널티가 엄청나게 커보이는 것.[20] 덕분에 피닉스 위신작을 해본 유저들의 리뷰글이 올라오기 전까지는 타 캐릭터들에 비해 피닉스는 언급되는 바가 적었다.
아쿤델라르가 재평가를 받은 계기가 또 있는데, 위신 밸패 이후 사이브로스 중재자 한정으로 쿨타임 700%증가가 적용되지 않는다. 위신이 추가된 5.0 패치에서는 2분 쿨타임이 잘만 돌아갔지만 어느 순간부터 나머지 두 전투복과 다르게 중재자는 기존처럼 15초마다 계속 소환할 수 있다.[21] 아쿤델라르를 까는 또 다른 근거는 탐지기를 지닌 중재자를 마음대로 소환할 수 없어서 은폐유닛 탐지가 불편하다는 것이었는데, 실제로 대부분의 피닉스 유저들이 관리하기 귀찮은 관측선을 쌩까고 사이브로스 중재자에게 탐지를 떠넘기기 때문에 꽤 큰 단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15초 쿨에 20초 유지 후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한 이래 탐지기는 물론 원할 때마다 어디서든 불러내서 대규모 소환을 쓸 수 있으니 바닐라 피닉스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되었다. 맵을 뜯어보면 사이브로스 중재자의 쿨타임이 증가하는 부분이 주석처리되어 작동하지 않는 상황인데, 패치노트에 따로 언급되지 않았고 위신 특성의 일관성도 없어지기 때문에 잠수함 패치보다는 개발자가 삽질한 것으로 유추되는 중.[22]
성능과는 별개로 위신작에 가장 적합하다. 다른 두 위신은 파렙 육성에 거의 쓸모가 없는 반면[23] 피닉스 전투복은 이 위신이 별 효과가 없는 중재자 빼고 1렙부터 쓸 수 있어서 위신빨을 오히려 잘 받는다. 다만 아무 용사도 없는 1레벨에는 법무관 전투복을 무한유지할 수 없는 단점이 더 크니 1레벨은 바닐라로 육성하는 게 좋다.
피닉스의 화력은 우두머리급으로 강화되지만 받는 피해 감소나 체력/실드량 증가 등의 내구도는 올라가지 않으므로, 태양 용기병같은 경우 한번에 화력을 쏟아버리고 빈 깡통이 되어버리면 20초 내에 터질 수도 있다. 법무관 폼 같은 경우는 R키를 난무하지 않으면 어지간해서는 안 터지지만 사이브로스 중재자 폼은 마구 부를 수 있다고 대충 굴리거나, 생각 없이 갈귀나 포식귀 앞에 그냥 내던지면 바로 없어진다. 한번 터지면 5분 동안 패널 하나를 쓸 수 없으므로 터지지 않게 관리하자. 사이브로스 중재자는 혼자 3분 쿨을 돌기 때문에 좀 막 굴려도 되긴 하지만.
해당 위신 채택 시 태양 용기병은 궁극기급 패널 용도로 거대한 적 공세를 지워버리는 데에 주로 사용하게 될 텐데, 용기병을 너무 앞에 돌출시켜 맞아죽지 않도록 하는 것 외에도 주의할 점이 있다. 과충전 쿨은 궁극기라 그런지 여전히 2분으로 위신 보너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용기병 재소환 쿨 2분은 용기병을 소환한 뒤부터 돌아가지만 과충전의 2분 쿨은 과충전 사용 이후부터 돌아간다. 당연한 얘기 같아 보이지만 용기병을 소환한 직후 바로 과충전을 쓰지 않고 조금 상황을 보다가 과충전을 사용했다면 다음번 용기병을 쿨 돌자마자 칼같이 꺼냈을 경우 쿨이 어긋나 심하면 10초가 넘게 과충전을 못 쓸 수도 있다. 초반이라면 모를까 강력한 후반 공세 앞에서 과충전 없는 용기병을 돌격시켰다가는 Q 1번 쏘고 엇 하는 사이 용기병이 박살난다. 용기병을 칼같이 재소환하지 말고 약간 기다린 뒤에 부르거나, 꺼낸 뒤 과충전 쿨을 확인하고 아직 못 쓰는 상태라면 남은 몇 초 동안 뒤로 빼주자.
- 장점
- 쿨 짧고 강대한 패널스킬: 피닉스 소환에 시간제한이 생기지만, 다른 사령관의 준 궁극기 수준으로 피닉스가 강력해진다. 그런 주제에 쿨타임도 고작 2분으로, 태양의 창 쿨타임과 동일하다. 다른 사령관들의 이정도 파워를 내는 패널 스킬들은, 마힘 없으면 쿨타임이 못해도 4분은 넘어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주 큰 메리트.[24] 더구나 패널용 폼이 두개이기 때문에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도 있다. 사이브로스 중재자도 평타 딜이 워낙 강력해지기에, 공속 마힘을 몰빵하면 초반 진행용으로 쓸만한 수준이 된다.
- 엄청난 기동성: 버그이긴 하나, 사이브로스 중재자의 소환 쿨타임은 증가하지 않는 데다가 자동으로 중재자 소환이 취소되므로 이동시키기 용이하다. 따라서 시야만 있다면 맵을 정말 종횡무진할수있다.
- 단점
- 짧은 지속시간: 쿨이 짧다는 점에 대응하는 단점. 다른 사령관의 강력한 소환수 계열 패널스킬들은 지속시간이 적어도 1분은 보장되는 것과 달리, 이 위신의 피닉스 폼은 지속시간이 20초로 매우 짧다. 시간 내에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버벅대면 기회를 날려버린다.
- 운용 실수 시 상당한 리스크: 짧은 지속시간과 더불어, 파괴되면 쿨이 5분이나 되기 때문에 운용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잘 터지는 용기병이나 사이브로스 중재자 폼 운용에 주의.
5.2.2. 네트워크 관리자[편집]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자유[26] / 자유
일반 유닛을 약화시키는 대신 용사들의 전술 데이터망 스킬을 3배로 강화시킴과 동시에 데이터망에 필요한 일반 유닛들을 50% 할인하여 데이터망 확보 속도를 크게 늘린 용벤저스에 특화된 위신. 본인의 생존과 승천자 강화 때문에 광신자를 강제로 소모해야했던 알라라크를 제외한 다른 프로토스보다 소모전 성향이 있었던 피닉스를 더욱 소모전형 사령관으로 바꾸고, 약해진 병력의 빈틈을 용사로 메꾸는 구성이다. 특히 평타를 강화하는 스킬을 가진 칼달리스는 보복 프로토콜과 전술데이터망의 시너지 덕분에 최대 660dps를 범위로 낼 수 있다. 이론상 dps는 더 높지만, 공격모션의 한계때문에 660dps가 최대. 마스터 힘으로 용사 공격 속도를 주지 않으면 좀 더 내려가 560정도가 나온다.
빠른 용벤저스와 전술 데이터망 완성을 통해 초중반부터 병력의 힘으로 진출하는 데에 특화된 위신. 용벤저스 구성에 여유가 된다면 보복 프로토콜을 위한 추가 군단병이나 사도, 보호와 소환을 위한 보전기[27] 정도를 섞으면 좋다. 일반 유닛의 개체당 성능은 반토막나지만 비용도 절반이 되어 데이터망 구축이 매우 빠르고, 빠른 데이터망 구축을 통해 강화된 용사들이 초반부터 매우 강한 힘을 발휘한다. 그러나 일반 유닛의 성능이 반토막나는 만큼 인구 200을 채운 데스볼의 힘은 떨어지는 편이다. 특히 대공 능력에는 큰 이점을 가지지 못하는데, 지상병력은 정신 나간 광역 화력을 자랑하는 칼달리스와 탈다린 덕분에 유닛의 약화를 크게 체감할 수 없지만, 고화력 대공 스킬이 부족해서[28] 대공 화력이 크게 향상되지는 못한다.[29][30]
정석적인 운용법은 6용사 + 피닉스만 따로 부대 지정을 해 놓고 일반 유닛을 후방에 두고 6용사만 컨트롤 하는 것이지만, 50% 자원 감소 혜택 덕분에 관문 유닛과 정찰기로 데스볼을 쌓은 후 용사들과 함께 F2로 어택땅을 찍어도 된다. 게임 초반 자원 부족할 때나 장판 돌연변이같은 소모가 큰 상황을 제외하면 어차피 2위신 자원은 남아돌고 일반 유닛 공체 50% 감소 패널티를 감안해도 프로토스는 프로토스라서 아어 난이도 기준으로 정찰기를 제외하면 레이너나 자가라처럼 관문유닛이 끔살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진 않기 때문에 보복 프로토콜 희생용(+ 일반 유닛으로 약간이나마 딜 보조)으로 F2 어택땅을 찍는 전술도 나쁘진 않다. 오히려 6용사만 컨트롤 할 때에 비해 F2는 일반 유닛과 함께 다녀서 용사가 죽고 후방에서 다시 합류할 때 생기는 딜 로스를 일일이 전이될 때 마다 다시 공격 명령을 내려야 하는 6용사 컨트롤에 비해 줄일 수 있으니 F2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31] 정찰기는 위신 이전에도 아몬의 온갓 대공 화력을 맞고 터지는 애물단지로 악명이 높고 2위신 패널티를 받은 후엔 더 안습한 종이비행기가 되어버리긴 하나 역으로 모조와 정찰기들이 없을 경우 대공화력의 어그로가 전쟁인도자나 호위 해야할 목표물(과거의 사원 임무의 사원 등)로 쏠려서 나머지 피닉스의 병력을 패싱하게 될 걸 생각하면 어쩔 수 없이 만들어야 하므로 우주관문을 최소 3-4곳 정도 지어놓고 정찰기(모조)가 터질때마다 재빨리 복구해주는 것이 이롭다. 정찰기의 생산 시간이 짧은 게 위안이라면 위안. 같은 이유로 만약 관문 유닛을 F2로 소모할 경우엔 차관을 최소 한 줄 정도는 지어 놓는게 좋다. 6용사와 F2 운용법 공통적으로, 정화자 대의회는 비용사 유닛이 몇 기 생산되어 있는지 표기되어 있으므로 부대 지정을 해놓고 틈 나는대로 확인을 하면 전술 데이터망(F2의 경우는 사찰군 데스볼 규모도 확인 가능)관리가 편하다.
또한, 소모 자원은 줄어들어도 생산 시간은 전혀 버프되지 않으므로 거신이나 우주모함은 되도록 잃으면 안 되고 소모는 관문 유닛과 정찰기 선에서 그쳐야 하며, 10레벨 특성을 활용해 생산건물을 기본 위신보다 더 많이 건설하는 것으로 생산성을 늘려야한다.
혹은 임무가 돌파만으로 해결되는 공허 분쇄, 코랄의 균열 같은 맵에서는 칼달리스 하나로 전부 해결하는 빌드도 있다. 적진 입구에 군단병들을 대기시켜놓은 후 칼달리스만 돌격시키는 것. 칼달리스가 죽을 때마다 새로 생성된 칼달리스를 반복해서 보내면 된다. 증폭된 전술 데이터망 + 죽을수록 쌓이는 보복 프로토콜의 시너지로 공중 유닛 빼고 순식간에 쓸어버리는 괴물 같은 전투력을 자랑하며, 주 목표만 파괴하면 되므로 공중 유닛들에겐 그냥 맞아가면서 밀어버리는 것. 예능 같지만 적진을 돌파해 주 목표를 파괴하는 임무에서는 의외로 실전적인 빌드다. 흑사병이나 상호 파괴 보장 같은 돌연변이도 씹어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마스터 힘 3을 추가 시작 보급품에 무게를 주거나 올인해서 초반 최적화 + 칼달리스 풀 데이터망을 빨리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코랄의 균열 스피드런이나 아몬의 낫 솔로잉 스피드런에서 기록이 갱신되었다.
유닛 공격력이 반이 되지만, 게임내 공격력 표기는 그대로다. 물론 표기만 바뀌지 않았을뿐 공격력 저하는 제대로 적용된다. 또, 기술 피해도 반으로 감소하여 분열기의 정화 폭발이 75(+37.5) 대미지로 반감된다.
이 위신을 사용하는 동안은 보전기가 위상 모드로 전환할 때마다 보전기 가격만큼 자원을 소모하고 보전기가 위상 모드인 동안은 위신으로 인한 유닛 약화 디버프가 안 걸리는 버그가 있다. 물론 위상모드를 하는 동안 공격을 할 수 없으니 그냥 피통 2배가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는 에디터 상의 문제로 보인다.[32]
참고로 성능과 별개로 위신작을 하기엔 영 좋지 않은 위신이다. 효과가 전술 데이터망 강화+유닛 비용 및 스펙 감소인데, 정작 핵심 효과인 데이터망은 15레벨 효과라서 파렙 육성 단계에선 그냥 싸고 약한 프로토스일 뿐이다.
여담으로 네트워크 관리자 칼달리스의 성능이 매우 뛰어나서 "2위신이 아쿤델라르였어야 했다"라는 농담도 있다.
- 장점
- 매우 강력해지는 용사: 위신 효과를 가장 잘받는 칼달리스 뿐만 아니라 다른 용사도 매우 강력해져 타이커스처럼 용사만 데리고 다녀도 된다.
- 리스크가 적은 전투 방식: 일반 유닛들은 후방에 위치하고 대기한채, 계속 부활하는 용사들만 전선에 투입되기에 데스볼 전체를 끌고가다가 어떤 변수든간에 데스볼 전체가 위기에 빠질 수도 있는 기존에 비하면 훨씬 위험이 덜하다. 이는 스투코프의 벙커장성 및 제라툴의 타워링과 비슷한 장점인 셈인데, 실제로 이 두 사령관이 거의 모든 돌연변이에서 활약하듯이 피닉스 또한 2위신을 통해 정면전 돌연변이 이외에도 여러 돌연변이에서 활약할 수 있을 정도로 돌연변이 저항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 유닛 가격 감소: 기본적으로도 가격 할인을 받는 피닉스지만 거기에 무려 50%만큼 추가로 할인을 받는다. 이런 매우 낮은 가격은 빠르게 전술 데이터망을 최대치로 채울 수 있고 위에 서술된 리스크가 적은 전투 방식과 맞물려 중반쯤 부터 자원이 남기 시작해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돌리고 병력이 몰살 된다해도 복구가 쉬워진다. 50% 약해지는 유닛 성능과 맞물려서 보복 프로토콜 효과를 받기 쉬워지기 때문에[33] 6용사 조합에 군단병/사도를 같이 보내거나, 군단병/사도/정찰기만 생산하고 나머지 탈다린/전쟁인도자/클로라리온은 용사만 생산하거나 아예 3용사+사찰군 조합으로만 가는 빌드도 보인다.[34]
- 업그레이드 부담 감소: 용벤저스 빌드의 최대 단점인 '업그레이드가 너무 많음'을 해소할 수 있다. 피닉스의 영웅들은 모조의 사거리 업그레이드인 전투 감지기 배열 연구를 제외하면 유닛 업그레이드가 미리 되어있다. 그래서 용사 연구만 하고 바로 공방업으로 넘어가면 되는데, 용사 연구가 매우 값싼데다가 위신 특성상 유닛 가격 감소 때문에 업그레이드 가격 부담이 적어서 전성기가 훨씬 빨리 온다,
- 단점
- 매우 약해지는 일반 유닛: 용사가 있는 일반 유닛은 그냥 기지에 가만히 두고 용사만 사용하면 되지만 보조 유닛인 보전기나 관측선[35] 마저 체력이 낮아져 평소보다 훨씬 잘죽어 관리하기가 더 어려워지며 분열기는 그냥 사용을 못하는 수준이 된다.
- 다방향 공세에 취약: 일반 유닛들의 성능이 크게 약해지고 용사가 전력의 모든 것을 맡아야하는 만큼, 멀티테스킹이 약해지는 문제점이 생긴다. 고로 피닉스의 전투복 중 태양 용기병과 중재자 폼의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용사가 다른 쪽 공세에 시간 내에 도달하기 힘들 때를 대비해서 아껴놔야 한다.
- 고정되는 조합: 일반유닛을 못 써먹을 정도로 만들어놔서 6용사 조합이 고정될 수 밖에 없다
5.2.3. 굴하지 않는 정신[편집]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균형 분배[36] / 자유
관문 조합이나 정찰기 조합처럼 원래 보복 프로토콜 활용도가 높고 자원 소모가 가벼운 조합에 특화된 위신. 용사의 맷집이 일반 유닛과 동일해지며[37] 사거리가 2씩 감소하게 된다. 죽으면 자원이 75% 회수되고 보복 프로토콜 효과 자체도 증폭되어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게다가 용사는 맷집만 줄어들 뿐 공격력은 그대로라서 보복 프로토콜을 한 번 받기 시작하면 미친 듯한 화력이 나온다. 용사 유닛의 맷집을 약화시키고 사거리 감소로 일반 전투유닛보다 더 앞으로 나오게 돼서 의도적으로 용사유닛을 소모시키게 만드는 구성이다. 이동속도도 올라가서 칼달리스의 경우 +6이 붙어 9의 이속으로 거의 속도광 붙은 아몬군처럼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보복 프로토콜이 메인인 만큼 원래 보복 프로토콜을 받기 어려웠던 용사는 이걸 달아도 여전히 보복 프로토콜을 써먹기 어렵다. 아무리 가격을 75% 환급해준다지만 생산속도까지 버프를 해주지는 않는다. 그리고 용사가 죽어야 환급을 해주지 용사가 아닌 일반유닛이 죽으면 환급이 없다. 용사들이 사거리가 짧아진다는 것은 뭉쳐지지 않고 따로 앞으로 나와있다는것인데 일반유닛들은 뭉쳐있어서 범위기의 표적이되어 일반유닛이 더 잘녹는 이상한 상황이 생각보다 잘 일어난다. 관문유닛들 특히 기본 가격이 높고 생산 속도도 느린 불멸자/거신/우주모함은 환급이 안 되는 25%만 해도 쌓이면 부담이 되고, 무엇보다 생산속도 때문에 자꾸 죽으면 병력 충원이 밀려서 오히려 손해를 보므로 75퍼 환급은 그냥 보험이라고 생각하는게 맘 편할것이다.
이 때문에 원래 보복 프로토콜을 잘 써먹었던 관문유닛들과 정찰기 정도만 혜택을 본다. 효과 자체는 상당히 강력하지만, 그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조합 자체가 제한되어 있어서 6용사 자체를 강화시켜서 5명의 무법자로 온 맵을 털고 돌아다니는 타이커스처럼 플레이가 가능한 2위신보단 범용성에서 밀리는 편이다. 굳이 다른 점이라면 2위신은 병력을 따로 분산시켜야할 경우에는 불이익으로인한 일반유닛의 약체화 때문에 일반유닛을 섣불리 소모해서는 안되며 오로지 중재자 전투복으로 용사들을 이동시키며 다녀야한다는 점이 있지만 3위신은 일반유닛 약체화라는 디메리트가 없어서 필요시에 중재자 전투복으로 일반유닛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이 전부다.
또한 네트워크 관리자와 마찬가지로 최대 공속에 피해를 본다. 특히 크게 피해를 보는게 전쟁인도자와 칼달리스. 전쟁인도자는 공격 속도가 빨라져도 이동으로 모션 캔슬을 해야 제대로 된 화력을 뽑아낼 수 있고, 칼달리스는 보복 프로토콜을 받기만 쉬워지지 화력은 위신 없을때와 다를게 없다. 그 외에는 사거리가 고작 2인 탈리스도 피해를 보는 편.
참고로 네트워크 관리자만큼은 아니지만 이 위신도 위신작에는 별로 좋지 않다. 메인 효과인 보복 프로토콜이 11레벨 효과이기 때문에 10렙전에는 용사 사망시 자원 75% 환급이 있어도 그다지 좋지 않다.
현재 클로라리온의 경우 요격기와 금제기에 사거리 감소가 발동하지 않는다. 아마 요격기와 금제기가 용사 본체가 아닌 별도의 유닛으로 처리되어 그러한 듯한데, 어차피 클로라리온이 줄줄이 터져나간다는 건 그 피닉스라도 뼈아픈 손실이다. 아무리 할인을 받아도 우주모함의 280/200은 엄청난 소모고 복구시간도 1대당 120초라 불행 중 다행인 상황.
- 장점
- 보복 프로토콜 효율 증가:보복 프로토콜 효과를 가장 잘받는 관문 유닛과 정찰기 조합을 쓸때 효율이 크게 증가한다.
- 전체 데스볼 화력 증가: 보복 프로토콜을 발동 + 일반 유닛 데스볼이 합쳐진 상황에서는 2위신보다 더 큰 화력을 낼 수 있다. 이 점은 용사를 강화하는 대신 일반 유닛을 무력화하지 않는다는 점이 크다.
- 난전 대응 유리: 2위신은 용사들이 뭉쳐다녀야 하는지라 동시다발적인 공세/교전에 대응하기 힘든데, 3위신은 병력/용사/피닉스를 나눠서 대응할 때 데스볼 병력의 화력이 있어 좀 더 유리하다.
- 단점
- 용사 운용 난이도 상승: 디메리트로 사거리가 3이나 감소해버리고 용사들이 일반 유닛과 맷집이 똑같아지기 때문에 평소 같으면 죽지않을 용사들도 죽어서 보복이 켜지고 특히나 칼달리스, 탈리스, 모조같은 용사들은 평타 공격력은 그대로 둔채로 맷집을 약화시킨통에 조금만 교전에서 소모가 되어버리면 전술 데이터망 버프가 순식간에 약해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이걸 생산성이 커버를 쳐줘야 하는데 생산력에 혜택도 없다는 점도 뼈아픈 점. 또한 2위신은 용사에 이익을 주고 병력에 불이익을 주지만, 3위신은 용사에 혜택과 불이익이 모두 있기 때문에 보복 프로토콜/생산성의 이점을 보지 못하는 탈다린, 전쟁인도자, 클로라리온은 위신의 혜택보다 불이익이 더 체감된다.
6. 유닛[편집]
피닉스에겐 기사단 기록보관소나 암흑 성소가 없으므로 고위 기사, 집정관 등의 사이오닉 전사와 암흑 기사같은 은폐 전사 포지션의 유닛을 사용할 수 없다. 대신 관문, 로봇 공학시설, 우주 관문을 골고루 활용할 수 있어서 병력을 입맛에 맞게 구성할 수 있고, 10레벨 특성을 해금하면 건물을 짓는 데 베스핀 가스와 테크트리 조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38]
1레벨 특성으로 인하여 모든 전투 유닛이 20% 싸다는 장점이 있으나, 대부분의 유닛들은 1레벨 특성을 제외하면 추가 특성으로 강해지는 구간이 없기 때문에 섬멸전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가격이 줄어들었지 소모 보급품은 그대로라 인성비는 도리어 낮아졌다.
피닉스의 가용 유닛들중 생체 속성을 가진 유닛은 없으며 전부 기계 속성만 가진다. 즉, 스완의 나노 수리, 카락스의 재구축 광선과 같은 기계 유닛 대상 치유 스킬을 한 유닛도 빠짐 없이 효과를 받을 수가 있으며, 적 과학선의 방사능 오염에 완전 면역이다.
프로토스 기계 유닛만 다루는 공통점이 있는 카락스와 비교해보면 카락스는 고비용 고성능[39] , 피닉스는 소모형 가성비라고 보면 된다.
6.1. 연결체[편집]
6.1.1. 탐사정[편집]
일반 탐사정과 차이는 없으나 정화자 디자인을 사용한다.
6.2. 관문/차원 관문[편집]
6.2.1. 군단병[편집]
광전사 포지션의 근접 전사 유닛으로 원문 이름은 Legionnaire.
아르타니스의 아이어 광전사는 '딜링', 보라준의 백인대장은 '유틸성', 카락스의 파수병은 '탱킹'[40] 에 특화되어 있다면, 피닉스의 군단병은 '효율'에 특화되어 있다. 기본 스펙이 일반 광전사보다 월등하여 맷집은 2배인 100/200, 공격력도 2배인 16x2다. 대신 가격이 2배[41] 이고 인구수도 1 더 높다. 기본 맷집이 방어막 스킬 없는 불멸자와 동일하고 공격력도 높다. 돌진 이외엔 특수능력이 없지만, 다른 사령관의 광전사는 관련 업 때문에 1티어 유닛을 1티어에 제대로 못쓴다는 모순이 있는데 반해,[42] 군단병은 자체 스팩만으로도 뛰어난 성능을 보이기에 오히려 장점이 된다.
맷집이 300씩이나 되는 덕분에, 적 공세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를 군단병으로 낭비시킬 수 있다. 야마토 포의 피해량이 딱 300이라 야마토 한 방에 군단병이 1기씩 파괴되지만 보전기의 보호장 안이라면 야마토 포를 맞고도 생존할 수가 있다.
6.2.2. 보전기[편집]
파수기 포지션에 들어간 유닛으로 원문 이름은 Conservator. 동력기가 추가될 것이란 예상을 깨고 별개의 유닛으로 나왔다.
성능을 보면 파수기 수호방패의 상위호환인 보호장[43] 과 동력기에도 있던 위상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44] 쉽게 말해 파수기와 동력기의 일부만 뽑아와 합친 형태. 보호장이 받는 모든 피해를 35% 감소시켜[45] 수호방패보다 활용도가 높은데다가 가격도 타 파수기 계열보다는 저렴한 편(광물 40/가스 80)이라 좋다. 단, 보호장이 보전기 주위에 생기는게 아니라 위치를 지정해주어야 하는 장판기이다. 적절한 곳에 보호장을 깔아야 하며, 전장이 빠르게 이동하면 보호장 효과를 받기 어렵다.
단순 연산으로는 보호장 안에 있는 유닛들의 체력이 약 54% 증가한 효과를 내며, 보호장에 의한 피해 감소 이후 방어력의 적용을 받으니 실제로는 모든 유닛이 탱커가 되는 격. 피닉스의 병력유지는 보호장의 유무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보전기는 피닉스의 없어서는 안될 유닛이 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피해량 35% 감소는 상당히 큰데, 아군 한과 호너의 사신들이 사이오닉 폭풍을 맞고도 안죽으며, 적군 밤까마귀의 추적미사일이 간지러울 정도로 피해량이 줄어들기 때문. 심지어 적 AI가 고급 유닛을 상대로 저격하는 무시무시한 야마토 포도 한 대쯤은 쿨하게 맞아줘도 상관없을 정도이다.[46] 이후 아몬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 선딜이 1.5초로 감소하는 상향을 먹어서 야마토 포를 발사하기 전에 무력화를 하기가 훨씬 까다로워졌기에 보전기의 피해 감소가 더욱 돋보인다.
이 유닛을 쉽게 다루는 팁을 주자면 위상 모드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다. 어차피 보전기의 딜은 기대할 필요도 없는 수준이므로 따로 빼놓는게 좋다. 교전 뒤쪽에 따로 위상 모드로 박아두면 F2 쓰더라도 이동되거나 공격 명령을 받지 않는다. 보호장이 필요할 때마다 위상 모드를 풀고 보호장을 깐 다음, 다시 위상 모드로 박아두면 뒷편에 위상 모드로 얌전히 있어서 전투에 매우 편리하다. 위상 모드중인 보전기 옆으로 관문 유닛을 소환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 또한 공세방어시에는 특정 방향으로 공세가 계속 오는 경우가 많으니 공세 방어를 하러 간 후 한마리씩 위상모드로 박아놓으면 시야 확보도 약간 되고 급할때는 관문유닛을 소환해서 방어도 가능하니 세세한 컨트롤이 힘들면 공세방어 후 한마리씩 박아두자. 동맹이 프로토스면 더욱 편리할것이다.
보전기는 협동전의 파수기 류 유닛 가운데서도 굴리기 쉬운 축에 속한다. 일단 범위가 넓어서 굴리기 쉽고 주력부대+보전기를 1번으로 지정하고, 보전기만 따로 2번으로 부대지정해서 부대 개돌할때 보호장만 켜도 컨 할게 없을 정도다. 사실 F2 써도 될 정도인데 위상모드 박으면 그만이다. 또 1위신이면 그냥 F2 써도 무리가 없다, 자동으로 보전기가 맨앞에 오기 때문이다. 또 보전기가 보호장 치고 빠지기만 해도 된다.
6.2.3. 사도[편집]
피닉스의 지대공 유닛으로 래더와 달리 대공 공격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동형 스킬인 사이오닉 투영은 사도의 능력치의 절반을 가진 무적상태의 그림자를 소환하여 딜링을 보조하는 스킬이다. 기본 유닛 치고는 총 180이라는 단단한 내구도를 가졌지만 기본티어 유닛답게 사거리가 짧고 공격속도는 바이킹보다 느려터진 2.25에 보호막과 체력이 각각 90이라서 180이라는 맷집이 그렇게 체감되지 않는 편이다. 그래도 탈리스의 쐐기 유탄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뽑아야하는 유닛이고 메인 화력 담당은 불가능하지만 사이오닉 투영 덕분에 느린 공격속도로 인한 딜 손해를 어느정도 메꿀 수 있다. 하지만 밀집도가 그만큼 높아서 범위공격에 굉장히 약하며 투영으로 생겨난 그림자들도 개체별로 충돌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사도가 많아질수록 자기네들끼리 비비적거린다는 문제점을 가지고있다.
기본 공격력이 생각보다 높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스카이 공세를 상대로도 문제 없다고 하는 유저가 많은데 막상 싸워보면 보전기의 보호장+탈리스의 쐐기 유탄+사이오닉 투영으로인한 분신을 가지고도 짧은 사거리와 느린 공속+적의 방어력을 2배로 받는 점 때문에 절대로 잘 싸우는 편이 아니다. 탈리스가 아무리 보복 프로토콜 버프를 받아도 단일딜인데다가 모조처럼 적을 기절시키면서 싸우는 능력이 없기에 소모가 굉장히 심해지고 협동전에서는 스킬 쿨타임 단 몇 초 차이만해도 그 현자 타임이 고스란히 전해지니만큼 사도는 쓰더라도 딜이 약한 정찰기와 우주모함같은 유닛들을 보조해주는 느낌으로 쓰는게 좋다.
6.3. 로봇공학 시설[편집]
6.3.1. 관측선[편집]
중재자 전투복 상태의 피닉스가 탐지기 능력과 더불어서 은폐장과 정지장으로 위협요소에 어느정도 대처할 수 있어서 소모를 줄여주는 기능까지하기 때문에 피닉스를 하는 유저들의 대부분이 관측선을 뽑기 귀찮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중재자 전투복을 상시로 할 때가 많다. 특히나 시야 확보가 필요한 돌변에 피닉스같이 보급품을 많이 잡아먹는 조합을 써야 제대로된 힘을 내는 사령관을 가지고간다면 용사의 데이터망은 유닛 한 두마리 덜 뽑는다고해서 심한 수준으로 화력이 떨어지는건 아니니 본인 입맛에 맞게끔 수를 조절해서 공세가 오는 길이나 스폰지점 근처에서 관측선이 공격당하지 않는 위치에 한 두개정도 적당히 깔아두기만해도 적재적소에 중재자폼으로 대규모 소환을 쓸 수 있으니 습관을 들여놓는게 좋다.[61]
6.3.2. 불멸자[편집]
로봇 공학 시설에서 뽑는 지상 공격 유닛. 불멸자를 쓰는 3사령관(아르타니스, 카락스, 피닉스) 중 싼 값에 뽑는 중장갑 딜러 유닛이다. 다른 둘과 비교를 하자면 인성비와 범용성은 카락스 불멸자[70] 보다 처지고, 충원 속도면에선 아르타니스 불멸자에 밀리지만[71] 피닉스에게는 운영 효율로인해서 광물 100원만 주고 바로 로봇공학 시설을 건설하고 할인까지 받아서 200/80/4라는 가격에 불멸자를 뽑을 수 있다는 특징이 전부다.[72] 그래도 카락스를 제외하고[73] 아르타니스와 피닉스도 별반 크게 차이나는건 없으니 진지하게 비교할 필요는 없다.
가격이 싸기 때문에 다른 둘에 비하면 가격부담이 적지만 생산 시간이 긴 편이라서 관문을 배제한 조합으로 작정하고 뽑을거라면 시간증폭을 28포인트 이상 투자하고 로봇공학 시설에만 돌려야한다. 물론 총합 400의 맷집이 우스운 맷집은 결코 아니긴하지만 현실적으로 피닉스의 불멸자의 강화 보호막이 켜졌다는 것은 좋게 말한다면 보험이고 안좋게 말한다면 불멸자가 얻어맞고 있는 상황임을 알아야만한다. 스킬을 합친 맷집이 아무리 좋다고해도 칼달리스와 군단병처럼 막 굴려도 되는 유닛이 절대 아니다.
피닉스가 불멸자 없이도 지상 중장갑 대응력이 결코 떨어지는건 아니지만,[74] 메카닉 테란이나 혼종 떼거지가 나오면 불멸자의 존재가 절실해진다. 아무리 다른 유닛들이더라도 불멸자의 살벌한 중장갑 데미지는 무시할만한 수치는 아니기에 탈다린과 데이터망 강화용으로 5마리만 뽑아두기만해도 무난하게 화력을 낼 수 있다.
6.3.3. 분열기[편집]
래더 사양과 똑같이 수동으로 정화 폭발을 사용해야 하며, 대미지도 별반 차이가 없다. 하지만 협동전으로 넘어온 방사 피해 유닛들이 그렇듯 아군 오폭 대미지가 전혀 없으며, 에너지 구체가 분열기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정화 폭발을 지시한 해당 위치에 곧바로 구체가 생성되고 2초 뒤에 터지는 방식이다. 덕분에 구체가 폭발하는 속도가 래더보다 더 빠르고 아주 어려움에서도 컴퓨터가 스킬을 피하지 않기 때문에 컨트롤은 훨씬 쉬워졌다.
또한 정화의 메아리 업그레이드를 하면 폭발 후 해당 위치에서 보다 넓은 추가폭발이 일어나 75의 피해를 주기 때문에 무시무시한 순간 화력을 더욱강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일반 분열기와는 달리 위상 분열기(용기병과 불멸자가 쓰는 그거)라는 일반 공격을 할 수 있는 무기가 따로 있다. 이는 무기가 없어서 먼저 뛰쳐나가 죽기로 명성이 자자한 타이커스의 니카라처럼 되지 말라는 의미로 부여한 무기라고 보는게 낫다. 사거리도 7이라서 제법 긴 편이고 공격력이 약한거야 마법 유닛들의 공통점이고
과거에는 인구 4에 광물 80/가스 240이나 쳐먹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쓰지 않았다. 우주모함(200)보다 더 많이 먹는다![81] 그러다 3.15패치로 가격이 내려가서 사람들이 예전보다 훨씬 많이 분열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이 분열기를 보유한 사령관이 누구보다도 유지력이 떨어지는 피닉스였기 때문이다. 정화 폭발로 교전을 시작하는 타이밍에 죄다 녹여버리니 좋아 보일 수 밖에 없었던 것. 협동전 특성상 전열 라인이 적과 교전에 들어가면 적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서 맞추긴 쉽다. 더군다나 피닉스 분열기의 정화 폭발은 발동도 빠르고 2차 폭발까지 합치면 어마어마한 피해를 줄 수 있어서 순간 폭딜은 거신은 물론 파괴자도 가볍게 압살한다.
손가락을 단 한 번이라도 더 움직이는걸 극도로 싫어하는 협동전의 유저들의 성질상 평가가 굉장히 낮은 편이지만 대 지상 화력은 그 누구도 부정 못할 수준으로 강력해서 4마리에서 6마리만 뽑아서 굴리면 엄청난 대 지상 화력을 체감할 수 있다. 튼튼한 유닛들도 정화 폭발 한 두번 써주면 바로 녹기 때문에 임무의 최종 공세나 튼튼한 메카닉 조합과 로공 조합, 그리고 변성, 복수자, 방어막 등 적 강화 돌연변이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또 거신과는 다르게 대공 공격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공중이 봉인되는 폭발 위협과 같은 공세에서는 날아오른다. 정화 폭발은 에너지 기반 스킬이 아니기 때문에 마비 구름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마법 유닛으로서는 특이하게 부대지정 서브 그룹 우선 순위가 맨 마지막이었기 때문에 반드시 별도로 부대지정을 해서 관리해야 했지만 패치로 분열기의 선택 우선 순위가 증가하여 이제 따로 부대지정을 하지 않아도 쓸 수 있게 바뀌었다. 현재 F2로 전체 선택시 우선 순위가 첫 번째는 피닉스, 두 번째는 분열기, 세 번째는 보전기이다.
6.3.4. 거신[편집]
모델링만 다른 래더 스펙의 거신으로 나왔다. 거필패 별명이 붙은 공허의 유산이 아닌 군단의 심장 스펙으로 들고나왔으며, 카락스의 거신과는 달리 뭔가 특별한 기능 같은건 없다. 래더보단 가격이 싸고 구조물 테크 무시 특성으로 초반부터 거신을 뽑을 수가 있다.
하지만 협동전에서는 혼종을 비롯해 온갖 버프로 무장한 적과 싸워야하기에 섬멸전의 능력치를 가진 피닉스의 거신은 화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크게 체감된다. 그렇기에 주력으로 활용하기는 비효율적이고 전쟁인도자 데이터 망 채우기 및 장거리 서브 딜러 용도로 쓰이는게 적절하다. 그래도 용도가 겹치는 분열기가 컨트롤이 필요하다는 단점 때문에 거신의 입지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사실 피닉스 거신이 카락스 거신과 구분짓는다면 카락스의 거신은 성능(낮은 공업 의존도[90] , 압도적인 맷집, 강한 도트딜링, 재구축 광선으로 인한 높은 생존력)이 좋고, 피닉스의 거신은 테크 무시와 낮은 가격으로 조금 싼 값에 빠르게 뽑아서 다른 유닛과 조합이 가능하다 정도다. 피닉스가 대공 유닛 선택 풀이 넓긴하나, 카락스도 에너지와 자원이 남는 중반부터는 포탑, 궤도 폭격, 불멸자 그림자 포, (기계 대상) 동력기 교화, 신기루 등등의 다양한 대공 방어 및 처리 선택지가 존재하기에 피닉스가 무조건 우위를 차지하는 것도 아니다.
6.4. 우주관문[편집]
6.4.1. 정찰기[편집]
약점이었던 지상 공격력과 최악의 가성비가 해결되면서 기존의 장점인 탱킹과 우수한 공중 공격력과 결합해 올라운더 전투기로 활약한다. 기본 데미지 16도 약한 편이 아닌데 경장갑한테는 그 두배인 32의 딜을 때려박고, 공업 효율도 좋아서 공3업 기준 22(경장갑 41)이나 된다. 대공 공격력은 스타 1 시절과 똑같은 7x2(중장갑 14x2)이지만 이건 원래부터 좋다고 인정받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안 된다. 정찰기를 제외한 대공 유닛은 경추뎀인 사도와 비싼 우주모함이기 때문에 피닉스의 대공에서는 절대로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유닛.
여기에 피닉스 사령관 특성으로 가격이 180/60로 줄어들어서 양산이 가능하다.[104] 스펙은 웬만한 중대형 함선에 견줄 수준인데 가격은 기본적으로 뽑을 수 있는 값싼 전투기들과 맞먹는데, 다른 사령관들의 공중 유닛들 중 가격이 저렴한 편인 레이너 바이킹(150/60), 스완 망령(150/50), 아르타니스 불사조(150/100) 등과 비교하면 저들과 가격이 비슷한 주제에 깡스펙은 눈에 띄게 좋아졌음이 체감된다. 여기에 그렇게도 욕을 퍼먹던 생산 시간도 80초에서 30초로 크게 줄어들었고 사령관의 테크 무시 특성으로 시작부터 우주관문을 올릴 수 있기에 1티어 유닛마냥 양산할 수 있다. 보통 공중유닛들이 가스가 후달려서 못 뽑는 경우가 많은데, 레이너 바이킹, 스완 망렬처럼 광물이 모자라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다만 블리자드가 없던걸 주는 대신 원래 있던 속업은 쏙 빼버려서 유닛 설명과는 달리 고속 기동이 안 된다. 거기에 영 사거리가 시원찮아 얻어맞으면서 싸우는 정공법이 강제된다. 지상공격은 그렇다 쳐도 공중 사거리마저 짧아서 공대공 원툴이었던 전투기가 이제 공대공이 약점이라는 악평도 들었지만, 패치로 정찰기의 사거리 업글이 공중사거리를 3 증가시키게 바뀌면서 다시 원조 공대공 본좌의 위엄을 되찾았다.
아무튼 속업이 없어져서 다른 사령관들의 전투기처럼 기동성을 적극 활용한 운용은 힘들다. 뮤탈 망령 불사조처럼 여기저기 쏘다니면서 적진을 들쑤시거나 바이킹 해적선처럼 방사 피해로 죄다 갈아버리는 대신 깡스펙을 앞세워 정공법 위주로 싸운다. 유지력이 별로긴 한데 모조와 기타 영웅들이 전방에서 어그로를 끌어주고 프로토스 특유의 보호막 자동 회복 기능이 있어서 대충 커버가 된다.
지상 유닛들과 같이 다닐때는 발을 맞추기 편하다는 이점으로 바뀐다. 그냥 f2로 싸잡아 어택땅을 눌렀을 때 혼자 슝 달려가서 다굴당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효율이 좋은데, 데미지도 괜찮고 공중유닛 특성상 자리도 안 차지해서 데스볼의 일원으로 활약한다. 이속이 같은 공허는 조합을 맞추는 지상 유닛들이 다들 어딘가 하자가 있어서 지상+공중 데스볼 조합이 별로 인기가 없고 바이킹은 물몸+느린공속+긴 사거리 탓에 컨트롤에 따른 화력차이가 크다. 하지만 정찰기는 특수기능도 없고 맷집도 좋아서 갖다박기만 하면 끝.[105] 조금이라도 손이 덜 가는 부분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아주 많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이점이다.
물론 만능은 아니고 상대하기 까다로운 유닛들도 있다. 비 경장갑 유닛에게 가하는 피해량은 특출나게 강력하지 않아서 좀 튼튼한 유닛들은 공중유닛 특유의 밀집도로도 광속으로 녹이는 것이 불가능하며, 따라서 정찰기로 이를 상대하려면 이쪽도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거기에 그 튼튼한 유닛이 사거리가 길거나 중장갑 추가데미지, 또는 방사 피해를 주면 완벽한 정찰기의 천적. 특히 대량의 골리앗과 토르, 땅거미 지뢰가 나오는 전쟁 기계나 고위 기사, 용기병, 집정관이 바글바글한 아이어의 선봉대같은 공세가 대표적인 카운터 조합이다. 그 외에도 사거리가 짧은 공중유닛에게는 특히나 까다롭게 나오는 클래식 기계나 자치령 전투단도 조심할 필요가 있다.[106] 이들을 상대할 때는 정찰기 단독행동보다는 지상군의 지원, 하다못해 피닉스의 중재자 모드라도 빌리는 것이 좋다.
물론 살모사나 밤까마귀 같은 모든 공중 유닛들의 천적도 여전히 짜증난다. 예나 지금이나 정찰기를 쓰기 가장 좋은 상대는 물몸이 많고 중장갑 지대공 유닛도 없는 저그지만 고놈의 살모사가 문제. 아차하면 단체로 격추되는 다른 물량형 공중유닛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멍때리다간 죄다 걸레짝이 되기 때문에 부담이 된다. 컨트롤이 되거나 맵별로 살모사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면 좀 낫지만 살모사가 러쉬를 오는 폭발 위협 공세는 그냥 다른 유닛을 섞는 것이 속편하다.
6.4.2. 우주모함[편집]
피닉스의 주력함. 거신과 마찬가지로 모델링만 다를 뿐 래더 그대로다.
같은 우주모함을 가진 카락스와 자주 비교되곤하는데 카락스는 유닛 자체의 높은 내구도를 기반으로 두고있고 피닉스는 운영 효율의 테크무시와 20% 할인으로 시작부터 우주모함을 찍을 수 있는 차이다. 하지만 카락스는 테크 무시가 없는 특성상 피닉스보다 우주모함의 생산 타이밍이 늦을 뿐 명명백백한 기사 위신일 경우에는 피닉스보다 싼 가격에 유지력, 화력까지 상위호환인 우주모함을 생산할 수 있고 양쪽 다 가지고있고 서로 이득을보는 시간증폭 마스터 특성과 시간장, 시간의 파도 때문에 사실상 생산시간은 같으므로 사실상 차이점은 기동력과 요격기의 탱킹 차이정도다.
누가 전작의 그 유닛 아니랄까봐 자극제 쓴 물량 해병이나 목표물 고정으로 극딜을 넣는 사이클론,고위기사의 사이오닉 폭풍,높은 깡딜의 폭풍함에 요격기가 줄줄이 터져나가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탱킹을 전담할 군단병과 법무관 전투복을 함께 사용하거나, 보전기의 스킬,중재자 전투복을 이용해서 탐지기를 포함해서 저런 유닛들은 미리 정지장으로 가둬놓고 은폐장을 키고 앞으로 조금만 땡겨서 요격기를 은폐시켜주면 터져나가는 것이 줄어든다.
저사양 컴퓨터에서 피닉스를 플레이할 때는 주의하자. 요격기 발사 때문에 컴퓨터를 꽤 많이 혹사시키고, 프레임도 잘 떨어진다.
6.5. 정화자 대의회(인공지능 용사)[편집]
피닉스 병력 운용의 핵심이며, 준영웅 급인 만큼 용사는 기반 유닛마다 1기씩밖에 보유할 수 없지만 그래도 단일개체로서 일반 유닛보다 강력할 뿐더러 용사 종류가 총 6명이나 소유할 수 있어서 모이면 충분히 강력해진다. 용사 유닛은 등쪽이나 추진체에 황금색 고리가 달려있으며[113] , 일반 유닛보다 덩치가 크다. 또한 영웅 속성이 추가된다.
테크 건물이 갖춰지면 피닉스의 고유 건물인 정화자 대의회(Purifier Conclave)에서 각 용사의 AI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114]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대응 유닛 중 하나에 AI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용사 유닛으로 바뀐다. 이 용사는 설령 사망하더라도 다른 대응 유닛을 보유하고 있다면 즉각 그 유닛에 AI가 깃들어 부활하며[115] 대응 유닛이 없어서 부활하지 못하더라도 새로 생산해주면 곧바로 그 유닛에 AI가 깃들어 용사가 된다. 그리고 AI 이전시 숙주 유닛의 체력이 딸피가 된 상태여도 바로 풀피가 되어버린다.
또한 15레벨 특성으로 보유하는 숙주 유닛의 인구수만큼 각 용사의 스킬이 강화된다.(최대 인구수 20) 즉 용사의 스펙을 최대로 끌어내고 싶다면 각 기반 유닛을 인구수 20까지 확보해주는 것이 좋다. 군단병, 정찰기는 7기, 사도는 10기, 불멸자는 5기, 거신과 우주모함은 4기만 있으면 15레벨 특성을 최대를 끌어올릴 수 있다.
참고로 용사들은 분류가 있는데 칼달리스와 탈리스는 특공대 용사, 탈다린과 모조는 습격 용사, 전쟁인도자와 클로라리온은 공성 용사로 분류된다. 각 용사의 해금과 추가 업그레이드 해금은 특성레벨에 따라 갈리는데 특공대 용사는 2레벨 해금 + 4레벨 추가 업그레이드 해금, 습격 용사는 5레벨 해금 + 12레벨 추가 업그레이드 해금, 공성 용사는 8레벨 해금 + 14레벨 추가 업그레이드 해금이다. 여기에 15레벨 특성까지 감안하면 결국 모든 용사의 힘을 끌어내기 위해선 15레벨을 달성해야 한다.
피닉스 용사들은 자체 업그레이드가 있긴 해도 일반 유닛 업글은 전투 감지기 배열 업그레이드(정찰기, 모조의 사거리 증가)를 제외하면 용사들한테 적용되지 않는다. 대신 전쟁인도자는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9이며, 칼달리스는 돌진이 없는 대신 도약 능력을 가졌으며, 탈리스 역시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도 사이오닉 분신을 사용한다. 탈다린은 애초에 불멸자 전용 업글이 없으니 패스, 클로라리온의 경우엔 아예 중력자 발사기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지 않지만 한 번에 3대의 요격기를 내보낸다.
용사들은 숙주유닛에 비해 보호막/생명력이 2배이고, 공격력은 칼달리스[116] 와 클로라리온[117] 을 빼면 약 1.5배 정도에 달하며, 방어력이 1 높고, 기본 보호막 방어력 1이 붙어있다. 그리고 탈리스와 모조는 기반 유닛보다 사거리가 1 짧다. 이는 좀 더 맷집이 좋고 파괴되어도 기반 유닛만 있으면 무한정 부활하는 용사가 기반 유닛보다 더 많이 맞게 하기 위해 의도한 사항이었으며, 때문에 패치 이전에는 모든 용사에 적용되었으나, 소수 용사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용사들은 이 사거리 패치로 큰 손해를 입어서[118] 사거리 패치로 인해 이득을 보는 탈리스, 모조를 제외하고[119] 나머지 용사들은 다시 숙주 유닛들과 같은 사거리를 가지게 되었다.
전용 대사가 있을거 같지만 아쉽게도 그냥 변조처리된 대사뿐.[120] 하지만 초상화[121] 나 여러가지를 우려먹은 스투코프보다는 훨씬 낫다는 평이다.
여담으로 용사 6명중 절반인 3명이 법무관이다. 또한 제일 기본 용사인 칼달리스와 탈리스는 사령관 레벨 2레벨에 해금되므로 1렙 피닉스는 이 건물이 없다.
이 고유 건물 이름이 "정화자 대의회"인 것이 상당히 묘하게 느껴질 수 있다. 정화자의 설정을 통해 알 수 있듯 정화자는 대의회와 악연으로 엮여있는데, 이름만 같은 것이더라도 정화자 대의회는 그 대의회와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다. 영문 명칭도 "Purifier Conclave"로 옛 프로토스 제국의 그 대의회와 동일하다.
기타 문단에도 후술되어있으나, 한국어 한정으로 정화자 대의회의 애니메이션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본래 정화자 대의회에서 인공지능을 다운로드하면 황색 홀로그램이 재생되는데, 한국어판에서는 작은 금속 조각만 부유하는 모션이 있고 이 멋진 모션이 통째로 잘렸다. #.
6.5.1. 특공대 용사[편집]
소모율이 비교적 크지만 가격이 싸고 차원 관문으로 즉시 충원이 가능한 관문 유닛들을 원본으로 하기에 보복 프로토콜과 전술 데이터망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연구를 통해 광역딜링 기술을 지니게 할 수 있으며 이 효과를 위의 보복 프로토콜과 전술 데이터망으로 극대화가 가능하기에 다른 용사들에 비해 가격 대비 효율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6.5.1.1. 칼달리스[편집]
[127]
"아...칼달리스, 그대는 내가 아는 가장 용맹한 광전사요."
"칼달리스, 검을 준비하라."
"그대 곁에서 함께 싸울 수 있게 되어 영광이오. 칼달리스"
군단병 용사. 아이어 탈환 선발대 아쿤델라르에서 활약한[128] 광전사였다는 걸 감안하면 매우 적절한 배치.
다른 인공지능 용사에 비하여 가격 대비 성능은 최고를 달리는데 먼저 체력과 보호막은 정확히 군단병의 2배로 울트라리스크에 버금가는 능력치이다. 하지만 칼달리스의 진면목은 엄청난 화력이다. 노업 상태의 dps도 45, 풀업 시에는 60로 상당한데, 마스터 힘에 의해 30%, 보복 프로토콜에 의해 최대 200%만큼 더 강화될 잠재력이 있다. 또한 강화된 검에 의한 광역 피해도 기본적으로 22.5의 DPS인데다 전술 데이터망이 최대라면 97.5라는 높은 수치로 오르며[129] , 일반 공격에 연계되는 패시브라서 전술한 마스터 힘과 보복 프로토콜의 영향을 받는다. 그래도 최전선에서 싸우는만큼 적의 집중포화를 얻어맞게 되는데다 방어적 능력은 없어서 함부로 굴리면 금방 녹으니 광물이 부족한 초반에는 막 굴리는 건 금물. 마스터 힘 3을 추가 시작 보급품에 투자하면 그만큼 수정탑에 들어가는 광물이 적게 들어가 초반에 군단병을 더 많이, 빨리 생산할 수 있으므로 훨씬 빠른 칼달리스 최적화가 가능하다.
피닉스가 나오는 4분보다 공세가 빨리 와서 초반 방어를 칼달리스로 할 필요가 있는 경우(코랄의 균열 등) 수정탑과 관문을 이용해 지형이나 건물에 약간의 틈만 내놓자. 그 틈을 칼달리스로 틀어막고 능력을 꺼두면 저글링이나 광전사를 방어하기 좋다. 특히 첫 저글링 공세는 칼달리스를 그냥 들이밀면 순식간에 칼달리스를 둘러싸서 잡아먹기 때문에 때문에 알아두면 좋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벽에 기대서 둘러싸이지 않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칼달리스는 베이스 유닛이 군단병이고, 최전방에서 가장 많이 죽어나가는 유닛이다. 그만큼 보복 프로토콜을 적용받기 쉬운 유닛이기에 1~2스택의 보복 프로토콜은 자주 볼 수 있다. 가지고 있는 능력도 최전방에서 적들을 누구보다도 빠르게 썰어낼 수 있는 '교전' 능력으로 적 병력 사이로 제일 먼저 파고든다. [130] 칼달리스가 지속되는 부활속에서 뒤로 밀리는 사태를 막고 언제나 선봉으로 공격을 하게 해준다. 이런 강력한 근접 딜러를 연구만 해 놓으면 광물만 있으면 반영구적으로 굴릴 수 있다.
그냥 써도 강력하지만, 특히 2위신, 3위신의 칼달리스는 어지간한 직접 참전 사령관보다 강력한 지대지 능력을 보이니 반드시 굴릴 것. 거의 빡전사 밥을 양산해서 굴리는 느낌이다.
초상화를 잘 살펴보면 한쪽 눈이 꺼진 상태이다, 다만 왼쪽 눈을 실명한 원본과 달리 오른쪽 눈이 꺼져있다.[131]
6.5.1.2. 탈리스[편집]
"법무관 탈리스. 사도를 지휘하시오."
"탈리스의 기억에 접근 중."
"그대의 존재만으로 내게는 영광이오, 법무관 탈리스."
사도 용사. 공허의 유산 프롤로그에서 제라툴을 돕고 전사한 그 사도이며, 생전에도 사도였기에 역시 적절한 배치. 기본적으로 사도와 동일한 공격분신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추가로 뮤탈리스크처럼 최대 3명을 타격할 수 있는 쓰리 쿠션 평타를 구사한다.(업그레이드시 5회 추가) 뮤탈리스크와 달리 튕길수록 공격력이 낮아지는 패널티가 없으며, 튕기는 대미지도 기본 25, 대 경장갑 35로 높은 편. 전술 데이터망의 효과는 쐐기 유탄의 데미지가 증가한다.[135]
기반 유닛인 사도 자체가 프로토스의 원거리 유닛치고는 작아서 화력 밀집도 용이한데다 공격분신 능력으로 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어서 유닛 확보와 활용 모두 쉽다. 하지만 협동전은 특성상 밀집이 잘 되면 적의 광역기에 학살당할 위험도 있어서 다른 의미로 유닛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일반 사도의 공격력이 16(경장갑 22)+2이나 탈리스는 25(경장갑 35)+3(경장갑 4)으로 공격력 증가율이 높고, 분신의 공격력이 일반 사도와는 다르게 본체와 동일하다. 거기에 탈리스의 특성인 쐐기 유탄은 일차 목표에 공격을 가하면 기본 3번, 약화 시스템 업그레이드 시 추가로 5번 더 튕겨 총 8기를 공격하며 디버프까지 걸어버리기 때문에 딜과 서포트 양면에서 출중한 모습을 보인다. 툴팁에는 나와있지 않으나, 공격당 주는 추가 대미지는 캠페인과 동일하게 +5이며 5초간 지속된다. 증폭데미지 덕에 피닉스의 화력증가에 기여가 높고 데미지 증폭 특성상 특히 타수가 많으면 효율이 좋아 클로라리온&우주모함과의 시너지가 발군이다. 탈리스가 디버프를 묻히면 대상유닛들은 별로 때린것 같지도 않은데 요격기 몇번 휘두르는거에 터지는걸 자주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다른 용사 유닛들은 연구를 통해 해금되는 능력[136] 에 전술 데이터망이 적용되는데, 탈리스만 유일하게 용사 기본 능력[137] 에 데이터망이 적용된다. "약화 시스템" 연구가 새로운 능력을 추가하는 것이 아닌 기존 스킬을 강화시키는 방식이라서 그런듯 하다.
5.0.3 패치로 쐐기유탄 쿨타임이 10초에서 5초로 줄어드는 상향을 받았다.
6.5.2. 습격 용사[편집]
특공대 용사보다 강한 광역능력으로 보다 쉽게 다수의 적을 처리할 수 있으며, 단순한 공격 외에도 군중제어기(탈다린은 블랙홀 효과 + 적 사망 시 추가폭발, 모조는 대공 기절과 광역 대공 기절)까지 갖춘 메인 광역 딜러다. 기반 유닛들이 특공대 용사의 유닛보다는 비싸지만 공성 용사보다는 모으기 쉽다. 피닉스에게 약간 부족한 중장갑 딜러로써 굉장히 출중하고, 무엇보다 특공대 용사보다 훨씬 잘 버틴다.
탈다린의 중력 양자 분열포와 모조의 억제 절차가 각각 공성 용사인 전쟁인도자, 클로라리온과 거신, 우주모함과의 시너지가 아주 뛰어나서 각각 지상전과 공중전에는 필수로 들어가는 용사이기도 하다.
6.5.2.1. 탈다린[편집]
"탈다린의 용기는 영원하다."
"법무관 탈다린과 함께라면 승리는 우리 것이다."
"법무관 탈다린이 다시 싸운다."
불멸자 용사. 스타크래프트 64에서 등장한 최초의 용기병으로[140] 정화자가 되면서 불멸자로 바뀌었다. 기존에 있던 방어막의 흡수량이 2배인 200으로 늘어났고 적을 공격할 때마다 대상을 중심으로 하는 블랙홀 효과를 일으켜 반경 2.5 주변 적을 대상 중심으로 끌어당기며, 적을 공격할 때마다 대상에게 피해의 일정 비율을 누적했다가 대상 사망 시 축적된 피해량을 일시에 입히는 폭발을 일으켜 주변 적들을 타격한다.(업그레이드 필요) 중력 양자 분열포도 이 추가피해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단이지만 피닉스의 벼락 돌진, 소용돌이, 태양포, 칼달리스의 강화된 검, 클로라리온의 금제기, 분열기의 폭발이나 거신의 일반 공격 등 다른 유닛의 방사 피해와도 상성이 좋다. 전술 데이터망의 효과로 이 누적 비율이 높아지며 즉 같은 횟수만큼 공격해도 더 많은 피해가 누적된다.
기본 베이스가 불멸자인 만큼 중장갑 학살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다. 풀업한 탈다린의 중장갑 딜은 무려 90이며, 이 무지막지한 딜은 탈다린의 고유 스킬과 시너지가 매우 좋다. 그래도 불멸자인 만큼 공중공격을 못한다는 점은 동일하므로 공중 유닛이 많이 나오는 적이라면 주의를 요한다. 지상부대 섬멸에 특화된 용사.
베이스가 되는 불멸자 자체가 강력하고, 특수 능력인 중력 양자 분열포와 중력 과충전의 시너지로 적 지상 병력을 연쇄적으로 무너뜨리기 좋아 실제 체감 화력은 단순히 불멸자의 1.5배 수준 이상이라 지상전에는 칼달리스와 함께 거의 필수로 들어간다. 다만, 전술데이터망 빨을 별로 안 받는 편이라서 굳이 인구수를 맞춰 불멸자를 5대 이상 굴릴 이유는 잘 없다.
6.5.2.2. 모조[편집]
"법무관 모조가 합류했으니, 이제 승리는 따놓은 당상이오."
"법무관 모조, 다시 한 번 하늘을 지휘하시오!"
"그대의 용기는 전설이 되었소, 법무관 모조."
"적들은 법무관 모조에게서 숨을 순 없다!"
정찰기 용사. 엔슬레이버즈와 다크 벤전스에서 등장한 정찰기 영웅으로 피닉스가 정찰기를 들고 온지라 그대로 정찰기가 되었다. 공중 유닛을 공격할 때마다 2초 기절 효과를 주며, 억제 절차(업그레이드 필요)라는 스킬을 사용하면 반물질 미사일을 퍼부어 공중 광역 피해를 입히고 1초간 광역 공중 기절까지 선사한다. 탈다린과는 반대로 철저하게 대공에 특화된 용사이다. 베이스가 정찰기라 지상공격이 있기는 하지만 애초에 지상 화력은 정찰기보다 관문의 칼달리스와 로봇공학 시설 유닛들이 훨씬 강력하며, 모조의 특수능력은 전부 대공에 몰려 있기 때문.
공대공에 있어 아주 중요한 용사이다. 그 쓰레기로 악명 높은 정찰기가 협동전의 피닉스 유닛으로 들어오게되며 준수한 스펙에 강력한 공대공 중장갑 추댐을 가져왔음에도 사거리가 짧아 안정성이 낮은 게 문제로 지적되는데 피닉스의 애매한 소모전 컨셉이 주로 문제다. 프로토스 사령관들 중 어쩔 수 없이 특정 유닛을 희생시켜야하는 알라라크나 광전사를 갈아넣는 아르타니스를 제외하면 소모전을 한다는 느낌이 없는데 피닉스는 아바투르나 카락스같은 자기와 시너지가 괜찮은 사령관이 걸려주는게 아닌 이상 힐도 없이 소모전을 해야하는 컨셉 때문에 은근히 하는사람을 애먹게 한다. 그렇다고 안뽑자니 대공 수단이 없는 수준이고[145] 뽑자니 기반 유닛인 정찰기는 자주 갈려나가는 군단병만큼이나 돈이 빠져나가서 정말 애정과 증오를 한번에 받는 용사이기도하다.
6.5.3. 공성 용사[편집]
기반 유닛의 높은 인구수 덕분에 전술 데이터망을 소수의 유닛만으로 확보할 수 있으나 기반 유닛이 비싸고 생산성이 떨어져 최대한 안 잃게 보존해야하는만큼 보복 프로토콜의 발동은 힘들다.
각각 지상과 공중의 최대 체급을 자랑하는 유닛들(거신&우주모함)이다. 기반 유닛 자체가 강력하지만 비싸서 다른 용사들에 비해 모으기가 조금 어렵다. 광역 공격보다는 단일 혹은 소수의 대상을 강력한 화력으로 제거하는 쪽에 특화되어 있다. 즉 임무 주목표나 혼종 같은 위협적인 적을 처리하는 용도. 물론 광역 딜링도 도움되는 요소가 있다. 습격 용사들과 그 기반 유닛들이 딜과 탱킹을 해내는 동안, 후방에서 안전하게 딜을 넣는 용도로, 화력도 준수하고 피통도 많아서, 피닉스의 병력 유지도에 많이 기여해준다.
6.5.3.1. 전쟁인도자[편집]
"전쟁인도자, 재가동."
"전쟁인도자, 온라인."
"거신, 전쟁인도자 인공지능 불러오는 중."
거신 용사. 원래는 파괴자였지만[150] 애초에 기계였기 때문인지 소프트웨어만 뽑아 거신에 이식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거신과는 달리 전쟁인도자의 무기 이름은 "왜곡 광선"으로 다른 무기이며, 색상도 초록색이다. 기존 거신의 공격 유형이 화상이므로 거신에게 죽은 적은 불타 죽는데, 특이하게도 전쟁인도자에게 죽은 유닛의 사망 모션은 기존의 붉은 색이 아닌 초록색으로 불타며 죽는다.
일반 거신보다 방사 피해 범위가 넓으며 적을 공격할 때마다 공속과 이속을 75%(영웅유닛은 20%)나 낮추는 광역 슬로우를 건다. 또한 정화포(업그레이드 필요)라는 스킬을 사용하면 단일 대상에게 150의 데미지를 넣는다.[151] 평타의 광역 슬로우 디버프와 단일 누킹기 덕분에 어느정도 디버프를 가진 서브 딜러 수준까지는 가지만 크게 의미는 가지지 못한다. 전쟁인도자가 굳이 없더라도 지상은 마나만 있다면 만인에게 평등하게 순간 화력을 퍼부을 수 있는 태양 용기병 전투복과 칼달리스, 탈다린, 분열기 같은 유닛들이 버티고있는 통에 속도감소 디버프가 굳이 없더라도 쓸어담아버리는게 가능하고 정화포는 혼종이나 열차같은 정말 체력이 많은 오브젝트에서나 생각해볼 뿐이지 마냥 저격용으로 쓰기에는 한참 모자란 스킬이다. 쿨타임이 5초라 짧은 편이기는 한데, 대부분의 교전 시간이 길어봐야 10초 정도로 길지 않고, 등장 시기가 늦는 거신 특징상 이거 날릴 즘이면 유닛 둘을, 그것도 선딜레이와 쿨타임, 수동 시전까지 감수해가며 날려봐야 큰 티가 나지 않는다. 최종적으로 범용성이 굉장히 떨어진다는 것. 그나마 2위신으로 정화 폭발의 데미지가 최대 600까지 뛰어오르는게 가능해서 그 위신으로 할 때 만큼은 뽑는게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인 부분.
그리고 태생이 거신이기에 용사가 되어도 대공공격을 못한다는 단점은 기본이며 15레벨 특성을 받지만 유닛이 거신이다 보니 비싸서 모으기가 힘들다는 것이 단점. 여기에 거신이 지상과 공중 양쪽 공격을 모두 몰아맞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머릿수를 유지하기가 가장 힘들다. 또한 특수 능력인 정화포는 자동 시전에 선딜레이가 있어서 타겟 유닛이 죽으면 헛방나기 일수고 쿨타임은 그대로 적용되는 문제가 있다. 주로 적 병력이 저글링처럼 약한 유닛 위주일 경우 생기기 쉽다. 자동시전을 끄고 대형 유닛 위주로 저격하면 밥값은 하지만, 분열기도 귀찮아서 안 쓰는 피닉스가 굳이 이런 컨트롤까지 할까? 이 때문에 성능적으로 뽑아놓으면 어느정도 밥값은 할 수 있지만 막상 보면 모든 용사들중 가장 저조한 출현빈도를 자랑한다. 사실상 용벤져스 조합이 아닌 이상 모든 조합에 사용되지는 못하는 편.
차라리 데이터망으로 정화포 데미지 강화보다는 인구수 5당 스택추가로 최대 5명에게 동시 사격할수 있었으면 더 유연할수 있었을거 같다.
2위신의 경우, 의외로 공중 오브젝트 저격에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최대 데미지 600에 쿨타임 5초, 거신 3기만 더 뽑으면 555에 5초인데, dps로 환산하면 100이 넘어가며, 피닉스는 이 정도 단일 대공 화력을 내는 유닛이 없다.[152] 이런 대상은 코랄의 균열, 승천의 사슬 보너스 목표 정도가 있다.
3위신인 굴하지 않는 정신 위신으로 전쟁인도자의 보복 프로토콜을 발동시킬 일은 없겠지만 만약 이렇게 할 경우 짜잘하게 움직여주면서 모션을 캔슬시켜줘야한다. 안그러면 평소때와 공속이 똑같아서 미친듯이 죽여봐야 의미가 없다.
6.5.3.2. 클로라리온[편집]
"클로라리온이 전투에 합류했다."
"클로라리온에게 영광을. 정화자에게 영광을!"
"집행관 클로라리온, 그대의 도움이 절실하오!"
우주모함 용사. 요격기의 공격력은 일반 우주모함과 같지만 자유의 날개 시절 공허 포격기의 공격처럼 공격시간이 길어질수록 대미지가 강해지는 자체 대공 무기인 태양 광선과 방사 피해를 입히는 공대지 전용 특수 요격기인 금제기(연구 필요)[161] 를 최대 2기 생산 및 보유할 수 있어 실제 화력 상승률은 칼달리스와 함께 최고를 달린다. 요격기에 더해 대공 화력은 태양 광선으로, 대지화력은 금제기로 보강하는 것.
설정으로만 존재했던 우주모함 본체의 무기가 구현된데다 금제기라는 특수 기체까지 추가되어 화력이 좋다. 다만 15레벨 특성을 받기는 받는데, 기반 유닛이 가장 비싼 유닛인 우주모함이다 보니 다른 용사에 비해 모으기가 힘들다는 것이 단점.[162] 그래도 다른 용사들보다 훨씬 강한데다가 몸빵자체도 높아서 탱킹이 가능하다. 태양 광선은 아무리 혼종이라도 체력이 확 내려갈정도의 화력을 보여주며 금제기는 선딜레이와 범위가 조금 아쉬운 정도기는해도 8번의 방사 피해를 주기에 못쓸 정도는 아니다.[163]
금제기는 대지 무기이고 태양 광선은 대공 무기라서 거신을 제외한 일반적인 적 유닛에게 둘을 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태양 광선은 오브젝트 딜링용 서브 무기라고 생각하고 금제기를 메인으로 보는게 편하다. 첫번째로 태양 광선은 자타공이 인정하는 쓰레기 무기인 레이저형 무기라서 공격속도가 오르지 않으며 지상이면서도 공중만 공격하는 무기에 피해를 입는 유닛이나 구조물은 두 눈이 헐어라 씻고 찾아도 거신을 포함한 과거의 사원의 천정석과 코랄의 균열,아몬의 낫의 파편 정도가 끝이다. 그래서 금제기를 메인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금제기는 전술 데이터망으로 강화도 가능하며 지상 유닛에게만 공격이 가능하긴해도 방사 피해를 입혀서 방어력이 높은 유닛이나 물량공세에 취약한 우주모함의 단점을 보완해준다. 최대 2기를 보유할 수 있으며 각각 4번씩 공격하므로 총 8번 공격한다.
6.5.4. 이스터 에그 용사[편집]
6.5.4.1. 프로비우스[편집]
이스터 에그로 모든 용사 유닛을 보유한 상태에서 탐사정을 생산할 시 나온다. 전용 와이어프레임까지 있는 걸 보면 나름 공들인 모양. 다른 용사들처럼 황금색 링이 달려있으나 능력치는 일반 탐사정과 동일하다. 노바 비밀 작전을 구입한 후 멀티플레이에서 유령을 뽑을 때 낮은 확률로 나오는 노바도 능력치 자체는 일반 유령과 동일하게 나온 선례가 있다.
7. 건물[편집]
7.1. 연구 건물[편집]
7.1.1. 제련소[편집]
- 정화자 무기 연구
- 탐지 프로토콜 연구
- 강인한 심장
겸허하게 나의 이름을 선택하겠네. 이제 탈란다르라 불러 주게.
7.1.2. 인공제어소[편집]
- 차원 관문 연구
- 최적화 방사체 연구
7.1.3. 황혼 의회[편집]
- 돌진 연구
- 사이오닉 투영 연구
- 강화된 검 연구
- 약화 시스템 연구
7.1.4. 로봇공학 지원소[편집]
- 중력 가속기 연구
- 열 광선 사거리 연구
- 은폐 모듈 연구
- 정화의 메아리 연구
- 중력 과충전 연구
- 정화 폭발 연구
7.1.5. 함대 신호소[편집]
- 전투 감지기 배열 연구
- 중력자 발사기 연구
- 억제 절차 연구
- 금제기 연구
7.2. 방어 건물[편집]
7.2.1. 광자포[편집]
성능 자체는 일반 광자포와 다를바가 없으나, 10레벨 이후라면 제련소 없이 광자포를 소환할 수가 있다.
7.3. 기타 건물[편집]
7.3.1. 수정탑[편집]
7.3.2. 융화소[편집]
8. 평가[편집]
8.1. 장점[편집]
- 저레벨에서의 강력함
-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닛 비용과 구조물 비용을 통한 인프라 구축 용이성
- 요구 테크트리 무시
- 값싸고 위력적인 데스볼
- 피닉스의 가변 배치를 통한 상황의 유동적인 대처
- 강력한 용사 유닛
- 모든 적 공세에 대처가능
- 강력한 군중 제어 능력
- 최상위권의 기동력
- 강력한 초중반 타이밍
- 다양한 병력 조합이 가능
8.2. 단점[편집]
- 피닉스에 의존하는 위기 대처 능력
- 피닉스의 평범한 기본유닛 스펙
- 유닛 회복 기능 부재와 그로 인한 빈약한 유지력
- 돌연변이에 어필할 강점이 없음
8.3. 총평[편집]
평범한 스펙을 가진 병력들을 저렴한 가격과 테크트리 무시를 통하여 누구보다도 빠르게 적 병력의 카운터 조합을 갖추고 강력한 용사 유닛과 피해 감소 버프를 통해 효율적인 힘싸움을 하는 전면전 특화 사령관이다. 레벨 특성 중 '보복 프로토콜'과 '전술 데이터망'으로 병력 화력 증강에 보태주고, 보전기의 '보호장' 스킬은 병력 손실이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며, 병력유지에 큰 도움을 준다.
칼달리스로 빠른 바위 철거+추가 보급품+값싼 건물+영웅 보유의 시너지로 초반 최적화가 빠르고, 병력의 화력과 (중재자 폼을 활용한) 기동력도 뛰어나며, 까다로운 맵이나 공세도 없다. 보전기가 여러 차례 상향을 받으면서 유지력도 괜찮아졌다. 게다가 특정 조합만 해야 하는 대부분의 사령관에 비해 버릴 유닛이 없는 피닉스는 정형화된 빌드를 따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다른 사령관들보다 재미도 더 뛰어나다. 고인 시절에는 재미를 느낄 새도 없이 허덕이며 플레이해야 했지만 여유가 생긴 지금은 굉장한 메리트가 됐다.
9. 운영[편집]
모든 사령관이 마찬가지지만, 피닉스는 특히 더 적이 무슨 조합인지 빠르게 파악하고 빌드를 짜는 게 중요하다.[172] 건물 티어제한과 가스소모가 없고 유닛이 저렴한 대신 병력들이 래더의 성능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적 공세에 맞춘 병력 구성을 하는게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병력 구성 외에 용사도 어떤 용사를 쓸 건지 정하고 쓰지 않는 용사에 들어가는 비용은 배제하는 것이 좋다. 다만 지속적인 상향 덕분에 이제는 모든 연구를 다 해도 그렇게 부담이 되지는 않는다.
가령 적 조합이 스카이 위주라면 지상전용 유닛인 칼달리스/탈다린/전쟁인도자에 투자할 필요는 없으며 반대로 공중이 거의 배제된 지상 조합이면 모든 능력이 대공에 몰린 모조는 필요 없다.[173] 또 지상전이라 하더라도 군단병을 쓰지 않는다면 칼달리스를 배제하는 등 빌드에 따라 용사 선택도 최적화를 잘해야 자원을 아끼고 빨리 병력을 뽑을 수 있다. 더욱이 각 유닛들이 특화된 능력이 있기 때문에 한 유닛에 올인하면 상대적으로 효율이 낮게 되어 파트너 입장에서는 트롤링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우주모함이 유일하게 모든 지상 및 공중유닛을 상대할 수 있어서 우주모함만 생산하는 빌드도 있지만 나머지 유닛들은 어느정도 조합을 시켜야한다. 그중에서도 관문유닛으로만 조합하는 건 상대가 경장갑 위주 저그이거나 특정 임무(감염체류 맵) 정도가 아니면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자제하자.
20% 유닛 가격 할인과 10레벨 '운영 효율' 특성 덕분에 프로토스 그 어느 사령관보다 고급유닛을 더 빨리 뽑을 수 있으며, 프로토스 사령관들 중에서 모든 가용 유닛들을 밸런스있게 뽑아서 조합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사령관이다.[174] 이렇게 해서 빠르게 고급 유닛들을 생산하면서 빠르게 인구수 200을 채우고 전면전을 하는게 피닉스의 특징이자 장점이다.
그러니 피닉스를 할 때는 자원 활성화 이후 타 프로토스 사령관을 할 때보다 생산 건물을 좀 더 많이 지어두는게 좋다. 유닛이 싸기에 건물을 미리미리 잘 늘려놔야 제 때 물량을 폭발시킬 수 있다.
1레벨 특성 '가변배치'로 인한 피닉스의 세 폼 또한 각자 할 역할이 분담되어 있고, 게임 안에서 피닉스 운영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법무관 폼은 벼락 돌진 - 소용돌이 콤보로 인한 준수한 대미지 및 보호막 축전기로 적 화력을 받으면서도 끈질기게 살아남을 수 있는 딜탱형, 태양 용기병 폼은 지상/공중 유닛들에게 범위공격을 가하는 매우 높은 대미지의 스킬을 2개나 가지고 있으며, 무기 과충전으로 엄청난 폭딜을 선사할수 있는 딜러형, 사이브로스 중재자 폼은 정지장을 통해 적의 화력을 일시적으로 봉쇄할수 있으며, 대규모 소환으로 협동전 사령관들중 피닉스가 최상급의 기동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 지원형으로서, 모든 폼들의 맡은 바 역할이 달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타 사령관들하고 두드러지게 차별화되는 용사 시스템 같은 경우, 피닉스 운영에 있어서 핵심으로 각 숙주유닛의 용사는 각 1기밖에 보유할 수 없지만, 그만큼 숙주 유닛보다 전반적인 면에서 강력하고 병력 화력에 도움을 주는 스킬들을 가지고 있어서 운영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피닉스에게는 모든 사령관을 통틀어서 영웅, 유닛, 스킬, 특성에서 체력 재생이 없는 사령관이다. 이는 피닉스의 병력의 유지력이 떨어지는 큰 이유 중 하나으로, 마냥 어택땅만으로 운영이 힘들다. 애초에 레벨, 마스터 힘 특성이 거의 용사쪽에 몰려있었고 나머지 다른 혜택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해서 초창기때 사람들의 비관적인 입장과 비판이 굉장히 거셌다. 아무리 두드러지는 장점이 있다고 해도 유지력이 거의 없으면 병력 자체가 전멸하기가 쉽기 떄문이다. 이를 인지한 블리자드는 3.15[175] , 3.19[176] 패치에 피닉스 버프에 초석을 다졌고, 4.0[177] 패치에 대버프, 4.2패치로 대격변이 일어나서 출시 초반에 비하면 월등하게 좋아졌다. 이렇게 해서 피닉스는 굳게 닫혀진 관짝에 벗어났으며, 체력 재생이 없어서 생긴 부족한 병력 유지력은 이떄 많이 상승됐으나 어느정도의 컨트롤은 요구한다. 특히 이 유지력의 핵심인 보전기의 보호장은 땡 우주모함 조합이나 기동력/주요 오브젝트 저격을 위한 스카이조합이 아닌 이상 필수적이다. 오히려 스카이조합이라도 정면싸움을 해야되는 경우 보전기와 보전기 호위용 군단병을 갖추는 것이 더 이상적이다.
또한 군중제어 능력이 매우 강력하지만 대신 특별한 보호나 부활 수단이 없으므로 최대한 병력을 잘 지켜야 한다. 소모성 탱커인 칼달리스 부대를 운용한다 하더라도 군단병을 제외한 나머지 유닛들은 최대한 죽지 않게 신경 써주고 군중제어 능력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9.1. 조합 및 사령관 궁합[편집]
자세한 내용은 피닉스(스타크래프트 시리즈)/협동전 임무/조합 및 사령관 궁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업적[편집]
모두 무난하게 달성 가능한 업적이다. 300,000의 피해를 주는 업적 두 개는 신경 안 쓰고 해도 15레벨 찍을 즈음엔 대부분 완료된다. 다만 인공지능 테스트 업적의 경우, 용사 유닛을 적극적으로 쓰지 않는다면(한 두 명의 유닛만 사용하는 경우) 전투복 장착보다 늦게 달성되기도 하지만 큰 문제없이 달성할 수 있다. 용사 집합 업적의 경우에는 일단 필연적으로 레벨을 8까지는 올려놔야 한다. 이스터에그로 나오는 프로비우스는 해당되지 않지만 용벤저스 빌드를 탄다면 재미삼아 프로비우스도 한 번 뽑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전투복 장착: 협동전 임무에서 피닉스로 300,000의 피해
인공지능 테스트: 협동전 임무에서 용사로 적에게 300,000의 피해
용사 집합[* 원문은 Champions Assemble. 마블 덕후라면 잘 알법한 Avengers Assemble의 패러디. "용벤저스" 등으로 의역할 수 있다.]: 협동전 임무에서 6명의 용사를 모두 동시에 전장에 보유.
우주모함 모아: 협동전 임무 시작 후 10분 안에 우주모함 4기 생산 및 클로라리온 인공지능 연구 완료.
11. 기타[편집]
- 피닉스가 소환을 통해 강림하는 방식이다 보니 일부 래더러들은 게임 내내 피닉스를 한번도 사용하지 않기도 한다. 물론 프로토스에 대한 상당한 이해와 컨트롤을 요한다.
- 피닉스의 전투복이 큰 피해를 받아 아르타니스의 수호 보호막이 발동된 후, 쿨타임이 도는 상태로 다른 폼으로 바꿨다 다시 돌아오면 다른 유닛으로 치는지, 쿨타임이 돌지 않는다.
- 모든 유닛과 용사는 물론이고 건물들, 심지어 인터페이스까지 정화자 풍으로 바뀌며 초상화까지 정화자풍으로 새롭게 바뀐다. 아예 기존에 존재하던 유닛들조차 완전히 새로운 유닛 모델과 초상화를 가지고 있다.
- 사령관 작명에 대해 공개 때부터 이야기가 많다. 탈란다르라고 했으면 그냥 '아, 신캐인가 보다'라고 끝날 것을 괜히 이름을 피닉스라고 지어서 스포일러를 한다는 이유. 여기에는 두 가지 의견이 있는데 1. 블리자드에서 인터뷰로 피닉스가 공허의 유산에 등장한다고 말은 했지만 그 피닉스가 탈란다르가 된다는 언급은 하지 않았으며 2. 협동전 임무가 일단은 공허의 유산 본편 시간대를 다루기 때문이라는 것. 피닉스란 이름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제련소에서 13/13, 연구시간 10초라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령관의 이름을 탈란다르로 교체할 수 있다.[178]
- 한국어 한정으로 정화자 대의회의 애니메이션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본래 정화자 대의회에서 인공지능을 다운로드하면 황색 홀로그램이 재생되는데, 한국어판에서는 작은 금속 조각만 부유하는 모션이 있고 이 멋진 모션이 통째로 잘렸다. #.
- 한 때, 사령관이 적의 공세를 알릴 때 초상화가 뜨지 않았던 버그가 있었으나 3.14패치로 수정되었다.
- 패널스킬에서 사이브로스 중재자에 지상 유닛 공격 가능만 적혀있다. 유닛의 무기 데이터에는 지상 및 공중이라고 되어 있고 실제로도 공중 공격이 가능하다.
- 대규모 소환과 노바의 전술 공중 수송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 공중유닛이 지도 왼쪽 위에 껴서 그림자만 보이는 버그가 있다. 다시 그리핀이나 대규모 소환으로 데려오면 되지만, 주의할 것.
- 사소한 부분에서 옥의 티가 자주 발견되는데, 칼달리스의 없는 눈이 왼쪽 눈이 아닌 오른쪽 눈이라거나, 공격할 때 광자포의 포신이 돌아가지 않는다거나, 피닉스 본인을 포함한 모든 영웅들의 계급이 보통 프로토스 유닛들처럼 처치 수에 따른 계급을 따라간다거나, 마스터 레벨로 피닉스 에너지 재생률을 증가시키고 나서 상단 패널에 적용된 내용을 볼 때 한글이 아니라 영어로 'Mastery'라고 쓰여있는 등 버그라기엔 애매한 옥의 티가 많은 편이다. 제라툴 대사 오류와 같이 수정될 지는 의문.
- 피닉스가 많이 상향 받고 더 이상의 밸런스 업데이트가 없어 위상이 바뀌지도 않을 2020년 10월 시점에서야 그냥 웃어 넘어갈 추억이 되었지만 출시 초기에는 그야말로 개폐급 사령관 취급을 받았다. 이 문서의 1580판을 보면 총평 부근에 역대 최약체 사령관이라는 불만이 터져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저게 발매 12주차 쯤의 일이었으니 세달 가까이 유저들이 그 폐급 성능에 질려서 쓰레기라고 욕을 했던 셈, 문서 역사를 더 둘러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그 후에도 주구창장 크게 상향 받을 때까지 욕을 먹었다. 그만큼 초기 피닉스는 땡 우주모함 빼고는 어디 쓸데가 없는 사령관으로 취급받았다. 지금이야 돌변에서도 문제 없이 기용되지만 그때는 돌변에서 기용하면 트롤링이라고 대놓고 지목당하던 시절이니...지금은 정말로 많이 상향되어 좋아진 편에 속하는 것이다.
- 그렇게 4.0 이전에는 쓰레기라는 평가를 받던 피닉스지만...당시 카봇은 그를 먼치킨으로 만들었다. 용밴져스가 예능빌드던 시절부터 용밴저스를 돌려대는 북미의 특성이 반영된 것 같다.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20주년을 맞아 2018년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모든 플레이어는 블리자드 앱 선물함에서 피닉스를 무료로 선물받을 수 있었다. 이미 피닉스를 보유한 유저들에겐 30일동안 유효한 전투 자극제가 지급되었다. 이 때 화면에 이벤트 창에서 보여주는 피닉스의 모습이 흡사 옵티머스 프라임같아서 멋지다는 평이 많다.
- 2019년 7월 중순 쯤 이곤 스텟먼 의 에너지 충전 드론 밑에서 소환할 시, 에너지 충전 드론 범위 밖으로 빠져나갈때 에너지가 소모되는 버그가 있었다. 그때 에너지가 더이상 소모가 되지 않게 패치를 하였는데, 이번에는 중재자폼 에서 은폐장 사용시 초당 5 에너지가 소모되던 버그가 생겼다가 2달만에 잠수함 패치로 고쳐졌다.